‘결혼하자 네티즌에 발끈’ 하연수, 이렇게 청순한데?
‘결혼하자 네티즌에 발끈’ 하연수, 이렇게 청순한데?
  • 미래한국
  • 승인 2015.06.0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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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자는 한 네티즌에 불쾌감을 토로한 하연수의 상큼한 화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배우 하연수는 패션 매거진 보그걸 2월호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화보에서 하연수는 청초한 봄 소녀로 변신하며 특유의 순수한 매력을 온전히 드러냈다. 

특히, 하연수는 핑크색 점퍼에 라벤더색 스니커즈를 신고서 상큼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흰색 스웨터, 스커트와 함께 스니커즈를 스타일링 함으로써 청순한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한편, 6월 1일 한 네티즌은 하연수의 페이스북에 “그러니까 연수 짱! 저와 결혼해주세요! 저, 확실히 외조할 수 있어요. 저의 능력은 연수 짱만큼은 아니지만, 모아놓은 돈도 상당하거든요. 저와 결혼해주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하연수는 “불쾌합니다. 제가 정말 이런 농담을 싫어합니다. 의도한 바가 그저 농담이라도, 매번 똑같은 내용으로 결혼하자고 쓰시고는.."이라며 "항상 소름돋을 정도로 똑같은 덧글이기에 기억합니다. 늘 같은 내용과 같은 이모티콘.. 저는 신경정신과적으로 조금 문제가 있으신 분인가 했습니다”라고 응수했다.

이어 “제가 올리는 게시물마다 결혼하며 덧글 다시는 행동이 너무 지나치신 것 같네요. 미래의 진짜 부인되실 분을 생각한다면 이건 부끄러운 행동이지 않나요? 몇 살이신 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라는 것을 뱉으시기 이전에 상대방 기분도 생각 바랍니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하연수, 사진=보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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