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1 종료, 마지막 선물은 캐럴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1 종료, 마지막 선물은 캐럴
  • 최성민 기자
  • 승인 2016.12.02 07: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숙-라미란-홍진경-민효린-제시가 함께한 ‘크리스마스 캐럴 메들리’가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1의 대미를 장식한다.

12월 2일 방송될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가 시즌 ONE의 마지막 회에서 성시경과 함께한 ‘크리스마스 캐럴 메들리’의 완성품이 첫 공개된다.

이날 멤버들이 녹음에 도전한 캐럴은 ‘We You Wish a Merry Christmas’, ‘루돌프 사슴코’, ‘울면 안돼’ 총 3곡. 멤버들은 마지막 꿈인 만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녹음에 온 열정을 쏟아 넣었다.

이 가운데 멤버들이 중창 녹음 때문에 단체 멘붕에 빠졌다. 서로의 음을 차곡차곡 쌓아 올려야 하는 고난도 작업에 에이스 라미란마저 동공지진을 일으킨 것.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에이스 제시는 마치 버뮤다 삼각지대에 빠진 것처럼 ‘가엾은 저 루돌프’라는 가사에서 헤어나오지 못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캐럴 첫 연습부터 남다른 박자 감각으로 코치 성시경을 당황시켰던 홍진경은 직접 랩 메이킹에도 도전했는데, 자신이 만든 랩임에도 불구하고 가사가 들어가야 할 타이밍을 찾지 못해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방송, 문화계 5인의 멤버들이 꿈에 투자하는 계모임 '꿈계'에 가입하면서 펼치는 꿈 도전기로 12월 2일 시즌 ONE이 막을 내리고, 내년 초 시즌 TWO가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본 기사는 시사주간지 <미래한국>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외부게재시 개인은 출처와 링크를 밝혀주시고, 언론사는 전문게재의 경우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