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이동욱, 저승사자로 인기 상종가 “하태핫태”
‘도깨비’ 이동욱, 저승사자로 인기 상종가 “하태핫태”
  • 최성민 기자
  • 승인 2016.12.16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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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욱을 향한 대중들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 이하 ‘도깨비’)에사 ‘저승사자’ 역을 맡은 이동욱은 다수의 온라인 랭킹을 석권하며, 광고 러브콜이 쇄도하는 등 인기 상종가를 달리고 있는 것.

이동욱이 연기하는 ‘저승사자’는 SNS 채널인 트위터에서 12월 2주차 트위터상 화제의 키워드 3위에 오르며 핫한 반응을 입증했다. 트위터 내에 차갑지만 따뜻한 면을 지닌 ‘츤데레 저승사자’ 캐릭터를 소화하고 있는 이동욱의 연기 영상과 사진 등이 게시물로 다수 생성 및 확산되며 이러한 결과를 낳았다.

특히, 눈 여겨볼만한 점은 정치적 이슈와 관련된 키워드가 대부분을 차지한 결과에 유일하게 드라마 속 한 배우의 캐릭터와 연관된 키워드가 랭킹에 올랐다는 것이다. 

트위터와 다음소프트가 함께 지난 한 주간(12월 5일~12월 11일) 트위터에서 가장 이슈가 된 핫 키워드들 중 주목할 만한 단어를 분석, 발표한 이 자료는 그가 얼마나 큰 호응을 얻고 있는지 실감케 한다.

그런가하면, 이동욱은 TV화제성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12월 1주차 ‘TV출연자 화제성 드라마 부문’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조회 수를 분석하여 정해지는 TV 화제성 집계 결과다.

그는 ‘도깨비’를 통해 현대판 저승사자 캐릭터에 자신만의 시크하고 귀여운 매력을 녹여내며 극 중 '도깨비(공유)'와 펼치는 기묘한 동거기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동욱은 국내외 각종 광고 및 프로모션 등에 수많은 문의와 러브콜을 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본래 잘생긴 외모와 훤칠한 기럭지, 대중적인 선호도가 높은 이미지로 이동욱을 향한 끊이지 않던 관심에 신드롬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도깨비’ 출연까지 더해지면서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이 더욱 집중됐다.

한편, ‘도깨비’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 그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기억상실증 저승사자, 그런 그들 앞에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죽었어야 할 운명’의 소녀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神비로운 낭만설화. 매주 금, 토요알 오후 8시에 방송된다.

[‘도깨비’ 이동욱, 사진=화앤담픽처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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