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할랄 음식 먹기 어렵지 않아요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할랄 음식 먹기 어렵지 않아요
  • 최성민 기자
  • 승인 2016.12.2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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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항공사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이 ‘인도네시아 음식 경험하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렀다.

지난 15일 신촌 발리비스트로에서 진행된 ‘인도네시아 음식 경험하기’는  11월 1일부터 12월 10일까지 한국관광공사에서 실시한 할랄 레스토랑 위크(Halal Restaurant Week)의 일환이다. 한국에서 할랄 인도네시아 음식을 소개하기 위해 여행사들을 초청한 것.

올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관광객 수가 지난 11월 중순 사상 최초로 1500만 명을 돌파한데 이어 12월 초 1600만 명을 돌파했다. 특히 50%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인도네시아, 대만, 베트남 등과 여타 동남아 국가의 약진이 눈에 띈다. 

와얀 수파트라야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지점장은 “한국 친화식당 분류제, 할랄 레스토랑 위크 개최 등 무슬림 관광객을 위한 편의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할랄 푸드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음식에 예민한 무슬림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는 것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마나도 이코노미클래스 특가’을 출시했다. 이번 특가는 2016년 12월 1일부터 2017년 3월 31일까지 자카르타 경유하여 당일 연결이 가능하며, 왕복 항공권을 76만원부터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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