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통일의 선각자
한국 통일의 선각자
  • 미래한국
  • 승인 2017.05.16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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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 에버스타트 (Nicholas Eberstadt) 美 기업연구소(AEI) 선임연구원
김상철 박사님은 한국 통일의 선각자이자 투사였습니다.
 
김 박사님은 모든 한국인들이 분단 없이 법의 지배, 헌법적 민주주의의 보호를 제공하고 개방 경쟁적 자유시장체제의 큰 혜택과 기회를 부여하는 합의 아래서 함께 사는 미래를 보았습니다.
 
그분은 미국 및 다른 민주주의 사회들과 동맹 관계를 맺은 자유통일 한국이 그 존재 자체로 아시아 전체에 민주주의를 촉진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계셨습니다.
 
그는 북한 주민들의 운명과 관련해, 이들이 한국인들 혹은 다른 사람들의 안녕을 저해하는 ‘제로-섬(zero-sum)’의 문젯거리가 아니라 억압으로부터 자유롭게 된 후 인간이 부여받은 고유의 창조적인 힘을 쏟아내는 ‘윈-윈’(win-win)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오늘날 더 많은 사람들이 그분의 비전과 지혜를 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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