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비원더가 인정하고 감동받은 나얼, 컴백일 29일로 확정.
스티비원더가 인정하고 감동받은 나얼, 컴백일 29일로 확정.
  • 김나희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7.11.27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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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의 가창력 소유자인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나얼 이 5년만의 솔로앨범으로 컴백을 예고했다.

나얼 은 오는 29일 컴백을 앞두고 ‘즉흥 애드립 목 풀기’ 영상을 SNS에 계시하며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해당영상에는 평소 나얼이 존경한다는 베이비페이스와 스티비원더가 함께 부른 How Come How Long 의 후반부 애드리브 부분이 담겨져 있으며, 영상이 공개되자마자 누리꾼 들은 ‘나얼 형 기지개 펴는 소리’, ’끝판왕이 등장 한다’ ‘3일묵은 소화불량이 사라진 목소리’ 등의 극찬을 이어갔다.
 

 

나얼은 지난 2012년 데뷔 13년만에 첫 솔로 정규 1집 앨범 ‘프린시플 오브 마이 소울’ 을 발표, 타이틀곡 ‘바람기억’ 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2015년 2월 싱글 ‘같은시간속의 너’ 를 발표하며 음원차트를 장악했다. 이후 미술작가로 파라다이스Zip 전시회를 여는 등 아티스트로서 활약만 해왔기 때문에 금 번 컴백에 팬들은 큰 기대를 걸 고 있다.

한편 팬들 사이에서는 2012년에 추진된 스티비 원더와의 곡 녹음 진행사실을 궁금해 하고 있다. 평소 스티비원더를 존경해왔던 나얼 에게 그의 음악을 들은 스티비 원더 측이 먼저 작업 러브콜을 보내왔던 것이다. 실제로 미국까지 가서 녹음작업을 진행했던 것으로 알려 졌지만 아직까지 발표가 되지 않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당시 나얼의 부탁으로 스티비원더측의 곡 편곡작업을 진행하였던 돈 스파이크는 트위터를 통해 ‘스티비 원더의 데모, 신비와 경외에서 충격과 공포로 넘어가고 있다’ 고 쓰며 기대감을 나타냈었다.

나얼 측은 금번 29일 앨범발매를 미니cd 형태의 싱글앨범으로 발매할 예정이다. 평소 디지털보다는 아날로그를 중시하고 90년대 음악을 동경해왔던 나얼은 8cm미니 cd로 만들어 팬들에게 의미있는 감성을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뮤직비디오에는 에이프릴샤워필름 으로써 오랜파트너인 송원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을 예정이며 일본의 신인배우 ‘카라타 에리카’ 그리고 한국의 배우 ‘장동윤’ 이 주인공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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