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건강을 한꺼번에 … 주짓수로 부드럽고 강인한 체력 만들어 최고의 한계까지 도전하는 늦깍이 여성
일과 건강을 한꺼번에 … 주짓수로 부드럽고 강인한 체력 만들어 최고의 한계까지 도전하는 늦깍이 여성
  • 김나희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02.1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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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한파속에서도 건강과 일을 한꺼번에 챙기며 막강한 힘을 가진 원더우먼과 같은 파워를 자랑하며 건강과 일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한 늦깍이 72년생 47살의 종합광고대행사 ㈜피니쉬웰미디어 조정희 이사는 현재 신촌에 위치한 존프랭클 주짓수 도장에서 20대의 젊은 사람들과 함께 운동을 하며 전혀 뒤쳐지지 않은 기술과 체력을 보여준다.

그녀는 유도2단에 버금가는 주짓수 2년 차 블루밸트를 소유하며 2017년 서울잠실학생체육관에서 치러진 주짓수 대회 ‘델라히바컵’에 출전하여 400명 이상의 젊은 참가자들 사이에서 당당히 대결을 겨루기도 한 전적이 있다.
 

두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그녀는 “아이들을 돌보며 바쁜 광고업계에서 버틸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이었다”며 “주짓수는 여성이 체력을 키우고 정신력까지 강하게 만드는 운동으로 전혀 무리가 없고 여성이라면 나의 안전은 보호할수 있는 호신술로도 매우 적합하다”고 말했다.

그녀의 배우자 역시 주짓수를 즐기며 부부의 두 아이들 역시 주짓수를 배우고 있어 운동으로 하나된 가족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최근에는 그룹 빅뱅의 승리, 배우 천정명, 코미디언 설인아 등 유명 연예인들의 주짓수 인증샷들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피니쉬웰미디어 조정희이사는 “최근 인기예능 프로그램과 연예인들의 취미생활로 주짓수가 언급되고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주짓수에 대해 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녀가 이용하는 체육관은 존프랭클린주짓수 본점으로 신촌에 위치한 체육관으로 국내 주짓수에서 일명 ‘존플’을 모르면 간첩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의 유명한 체육관이다. 도장을 이끄는 정창국 관장은 킥복싱과 태권도 유단자로서 2002년부터 브라질리언 주짓수를 수련하고 2012년 존프랭클(John Frankl) 사범에게 정식으로 블랙벨트를 받은 사범으로, 2015년 6월에 블랙벨트 1단으로 승급, 현재 국내에 몇 없는 브라질리언 주짓수 블랙벨트 1단 보유자이기도 하다

존프랭클린주짓수 신촌 정창국 관장은  "주짓수는 나이와 성별 상관없이 부드러움과 강인한 체력을 단련하기 위한 운동으로 주짓수 보다 더 좋은 운동은 없다.  일일 체험을 통해서 주짓수의 새로운 신세계를 만나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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