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의 마케팅칼럼 - 넥스트코로나 시대, 출구있는 취업컨설팅 인기
이준호의 마케팅칼럼 - 넥스트코로나 시대, 출구있는 취업컨설팅 인기
  • 김민성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07.13 0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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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슈로 수시채용, 화상면접 등의 도입으로 미리 준비된 취준생들에게는 기회적인 수요가 있다보니 대학교 1학년부터 체계적인 진로 컨설팅, 취업컨설팅 나아가 취업한지 3년 이내의 이직준비 커리어 컨설팅까지 1:1 또는 1:소그룹 형태의 취업 컨설팅 시장이 열리기 시작했다.

정부지원 프로그램같은 경우 피상담자와 멘토가 만나서 대화를 통해 피상담자를 진단하고 이력서 자소서 첨삭을 도와주는 패턴으로 진행되어는 것이 관례다보니 2020년 코로나시대의 채용트렌드가 반영되거나 적용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대학교 취업준비 프로그램 역시 아웃소싱기업들을 활용하여 진행하다보니 천편일률적인 프로그램으로 그 차별성과 실효성이 떨어지고 있다.

현직자 중심의 강의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업의 서비스 같은 경우 직무관련 도움은 되지만 취업과 연계되어 취업의 확률을 높이는 것은 현저히 떨어진다.

민간 전문 직업군교육을 진행해오던 카테고리 중심의 실무 전문성을 가지고 운영하는 교육프로그램의 취업연계 방식도 한계에 도달했다. 학원을 이용하는 경우의 수강생 같은 경우 무엇인가 혼자 할 수 없다는 자존감이 낮아진 상태에서 교육만 받고 학원의 추천시스템에 의존하다보니 취업처 자체가 계약직 중심으로 이어지고 정규직의 자리로 취업하기는 하늘의 별따기다. 나아가 학원생 기수끼리 경쟁을 더 해야 하니 취업준비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오히려 심리적으로 가중되는 추세다.


 

MIR마케팅혁신연구소 이준호 소장
MIR마케팅혁신연구소 이준호 소장

정부지원 취업성공패키지 차별성 없어 취준생 미선호

직업상담사 자젹증을 따고 진로 상담이나 취업상담을 해주는 정부지원 취업성공패키지 프로그램의 기업을 이용하는 취준생 같은 경우 일반적인 자기소개서 첨삭수준에서 그치는 도움을 받다보니 아래와 같이 구직자 구분과 취업, 이직, 전직 구분의 매칭의 경우의 수에 따른 우수한 품질의 취업준비 진단, 목표기업 설정(상위, 중위, 하위 그룹 목표기업 설정), 정시채용과 수시채용에 따른 준비, 산업별 특징 및 트렌드, 직무 특징 및 트렌드, 자신의 적성 및 직장, 직업의 올바른 정의 없이 일단 취업부터 하고 보자는 막무가내식의 취업준비와 도전을 하다보니 취업후 1년이내에 그만 두거나 이동하는 경우가 50%에 육박하다보니 기업들 입장에서도 적재적소에 부합하는 인재를 채용하기가 힘든 실정이다.

잡플래닛같은 기업들의 채용 평판, 조직문화 평판의 후기들까지 공유되다보니 미스 매칭의 비율은 역설적으로 더더욱 높아지고 있다.

50명이하의 기업들 같은 경우 유망산업, 우수 스타트업, 우수 벤처기업, 우수 중소기업들이라도 막연하게 회사 복지가 안좋을 것이라는 막연한 생각으로 지원하지 않는 현상까지 나타나는 추세다.

▶구직자 구분 : 대학교 1~3학년생, 대학교 4학년생, 졸업한지 1년 미만 취준생, 대졸 미취업자, 취업재수생 및 삼수생, 미적응 취업 이직 준비자, 실업 상태 경력자, 이직준비자, 전직 희망 경력자 등 다양한 상황과 계층의 구직자들이 있다.

▶취업, 이직, 전직 구분 : 대기업, 국계기업, 공기업, 강소기업, 중견기업, 벤처기업, 금융기업, 스타트업기업, 중소기업, 메이저 유통기업, 제조기업, 서비스기업, 플랫폼 기업, 기타

경영 마케팅 부분의 일자리를 놓고 비교를 해보자. 백화점의 신입사원 같은 경우 2,800만원부터 하는데 지방에 본사를 둔 B2B유통기업 같은 경우 연봉에 수당, 기업의 복지 수당까지 합해서 3,500만원 가까이 주는 경우도 찾아보면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취준생의 산업, 카테고리, 기업별 조사분석 능력 떨어져 미스매칭 확율 더 높아

지피지기 백전불퇴가 아니라 지기지피 백전백승의 한자 성어가 맞을 것이다. 나의 강점, 전공, 직업적인 꿈의 정의 또는 정립과 취업도전하기전에 있어서의 SWOT분석을 해놓고 자신이 선택하려는 취업 기업의 수준을 상위 기업, 중위기업, 하위기업까지 정해놓고 자신만의 목표기간에 부합하는 취업다이어리를 만들어 놓고 취업준비와 도전을 해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코로나 수시채용 시대가 되었다.

자신의 취업준비된 상태를 먼저 진단 받고 목표기간을 설정하여 취업 종합컨설팅을 받는 취준생들이 좀 더 명확하게 자신이 원하는 기업, 연봉수준, 조직문화, 직무, 행복기준등을 선택하여 취업에 안착해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신입사원과 경력자들을 블라인드 테스트를 하면서 외부 인사평가위원들을 중심으로 채용대행하는 대기업들 같은 경우 자기소개서 문서를 자동 인식해서 그에 부합하는 질문들이 자동생성되어지고 3분이내에 외부평가위원들은 자기소개서의 진정성과 기업의 인재상에 부합하는지에 대한 타당성을 5점척도의 항목별 총합으로 하다보니 신입사원으로 입사하려는 취준생들의 자기소개, 경험기술, 교육기술의 수준을 경력자들과도 경쟁을 해야 된다는 본질을 먼저 알고 취업준비를 해야 되는 시대가 되었다.
 

직무의 실무전문성이 준비된 인재를 선호하는 대기업, 외국계기업, 공기업

아르바이트, 대외활동, 인턴, 계약직 경험 모두를 경험기술에 초점을 맞춰 자신이 도전하는 직무에 부합하는 인재로 거듭나있는 상태의 열정과 실무전문성을 체득했는지와 기업에서 원하는 인재상이기에 입사를 하면 오래 다닐 수 있는지에 대한 여부관점에서 입사하고 싶은 열의가 반영된 자기소개서일때 확율은 높아진다고 할 수 있다.

경험기술, 교육기술, 자기소개 등에 초첨을 맞추고 취준생이 목표하고 잘 할 수 있는 직무영역의 역할들이 있는 조직과 부서가 있는 기업들을 잘 찾아내는 것이 필요하다.

취준생 스스로 인사부관점, 임원관점, 산업 및 카테고리별 트렌드와 직무적인 강점과 단점, 그 기업을 선택함으로써 추가적으로 생기게되는 출퇴근 부터 라이프 스타일까지 충분히 고려하고 취업준비를 하고 목표하고 미션으로 성취하며 취업에 성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
 

취준생 관점에서 취업컨설팅 받을때 필수 체크리스트

1. 진로 상담진행시 현재 상황 진단받기

2. MBTI, 에니어그램, 디스크, 버크만 등의 성향 진단검사 중 선택해서 받아보기

3. 자신의 강점, SWOT, 직무 적성 찾기, 목표기업 발견하고 선정하기

4. 지인 인터뷰하기, 강점, 단점, 사회생활조언 수기로 받아보기

5. 목표 산업, 카테고리, 기업 12개 이상 선정하기

6. 산업트렌드, 4차산업, 인공지능, 빅데이터, 미래트렌드 워칭하기

7. 목표기업, 경쟁사, 고객군 분석하기

8. 문제해결 경험 고도화시키기

9. 지원동기, 성격, 성장과정, 가치관, 준비과정, 특이사항, 장래희망 및 포부사항 고도화시키기

10. PT면접, 압박면접, 인공지능 화상면접 체득하기

11. 직무 특성이 필요한 취업 포트폴리오 구축하기

12. 목표기업에 부합하는 취업컨설털팅 목표 기간안에 받기

일반적인 취업컨설팅 진행 프로세스는 개별상담, 목표설정, 입사지원서작성 코칭, 면접트레이닝의 단계로 진행되며 고액의 컨설팅료를 받는 것이 일반적인 특성이다.

중요한것은 취준생의 관점에서 준비하고 고도화시켜 목표기업에 취업하기 위한 취업컨설팅을 종합적으로 취업도전 3개월 이전에 준비하고 목표기업들의 수시채용, 정시채용이 뜰때마다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취업 컨설팅 성취 솔루션 엿보기

취준생 스스로의 미스매칭을 막기 위한 전략으로는 스스로의 강점과 직무적성, 전공에 부합하는 직무를 선택하고 산업, 카테고리, 목표기업을 상/중/하로 각각 4개이상을 먼전 목표설정하고 종합컨설팅을 받아가며 준비하는 친구들이 희망하는 목표시기에 취업성공 타이닝을 맞출 수 있다.

지원기업의 인사채택 기준에 맞는 특화 취업준비부터 1:1 역량에 맞춘 대응 솔루션과 취업종합 트레이닐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위의 12단계를 모두 할 수 있는 직무 맞춤 중심의 종합취업트레이닝 전문 컨설턴트를 찾는것이 중요하지만 그러지 못할 경우 적어도 2그룹의 취업 전문가를 만나는 것이 좋다.

직무의 직간접 경험을 위해 전/현직자 만나보기, 취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1:1 커러어 개발 컨설턴트, 취업 준비부터 입사가 될때까지 전형별 성공 솔루션을 가지고 있고 맞춤형 자기소개서 작성부터 고난이도 심층 면접까지 트레이닝 할 수 있는 컨설턴트를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

신입사원과 경력자를 섞어서 블라인드 평가, 인공지능 화상면접하는 기업, 코로나로 인해 수시채용을 하는 기업, 재택근무를 조건으로 채용하는 외국계기업까지 다양한 취업의 시장이 열리고 있는 시점에서 단순히 대학교 4학년때 취업스터디를 취준생끼리 모여서 3개월~6개월로 하는 방식은 취업준비 정보에 재한적이고 목표기업에 맞춤 도전이 아니라 한가지 양식의 자기소개서로 100여군대 이상 전단지 뿌리듯이 하고 1차서류에 합격하면 면접 준비해서 합격하겠다는식의 준비는 지향하는 것이 좋다.

취업 종합준비는 입사하고 싶은 시점 3개월 전에 이미 완료하고 스스로 심층면접까지 같을 때 막힘없이 할 수 있을 정도로 트레이닝 된 상태의 취준생일 때 경쟁력있는 시대가 되었다. 어차피 취업컨설팅을 받고 취업을 하고자 마음 먹었다면 전직 직무경험이 있고 책을 쓰고 취업컨설팅 5년이상 한 취업컨설팅 전문가를 선택하고 취업컨설팅을 받아 취업해보자.

혼자 대외활동, 자격증따기, 토익점수, 아르바이트, 인턴, 계약직 경험까지 했더라도 자신의 강점적 차별성을 제대로 어필하고 경쟁속에서 진정성 있게 들켜주고 취업성공하기란 쉽지 않은 시대가 되었기 때문이다.

MIR마케팅혁신연구소 이준호 소장

머천다이징(MD,상품기획자)직업군양성, 브랜드마케팅, 시너지마케팅 컨설팅과 교육 전문가, 3.000명이상 취업, 창업, 창직, 퍼스널브랜딩, N잡러 1:1 컨설케이션 전문진행, 저서<불황기 저성장시대 실전 마케팅 솔루션 - 마케팅컨설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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