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기술공사, 송강 전통시장에 마스크 1만장 기탁... 나눔의 온기를 불어넣다
한국가스기술공사, 송강 전통시장에 마스크 1만장 기탁... 나눔의 온기를 불어넣다
  • 박지훈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12.3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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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고영태)는 지난 12월 22일(화) 대전광역시 유성구 송강전통시장에서 시장 상인회 및 송강복지관과 코로나19 극복 마스크 나눔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만남은 거리두기, 마음은 곁에 두기’라는 구호로 진행된 이번 후원은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으로 전통시장 이용객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전통시장의 안정적 이용과 대국민 코로나19 경각심 제고의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금년에만 온누리상품권 11억원어치를 구입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섰으나, 연말 코로나19의 재확산에 따라 인근 송강 전통시장에 KF-94 마스크 10,000매를 지원하고, 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포토록 했다.

한국가스기술공사 관계자는 “이번 마스크 나눔 행사로 전통시장이 다중이 이용하는 위험한 장소가 아니라, 안전을 나누는 공간이 되길 바라며, 방역과 지역경제가 함께 가는 좋은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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