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2020 대한민국 인재상 100명 선정
교육부, 2020 대한민국 인재상 100명 선정
  • 박지훈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12.31 10: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조향숙)은 「2020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를 축하하기 위한 온라인 행사를 12월 30일(수) 개최하였다.

2020년 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전 11시부터 교육부 유튜브 채널(교육부TV)을 통해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방식으로 운영했으며, 수상자 100명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과 상금(고등학생 200만 원, 대학생‧일반인 250만 원)을 수여했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다양한 영역에서 역량을 발휘하는 청년 우수 인재들을 발굴하여 미래 국가의 주축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인재 선발 프로그램이다.

2001년 「21세기를 이끌 우수인재상」으로 시작한 이후 20년간, 뛰어난 역량과 도전정신, 사회 기여에 대한 의지 등 종합적 소양을 두루 갖춘 청년 인재들을 매년 선발해 왔다.

올해도 전국 교사, 교수, 학교장 등 각계각층 인사들의 추천을 받은 여러 분야의 청년 인재들에 대해 약 4개월에 걸친 심사과정을 거쳐 수상자 100명(고등학생 50명, 대학생‧일반인 50명)을 최종 선정하였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축하 영상을 통해 “세상의 모든 변화는 여러분들과 같이 새로운 환경에 끊임없이 도전하는 ‘사람’이 이끌어갈 수 있다.”라며 강조했다.

아울러, 미래를 빛낼 청년 우수인재들에게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를 무대로 세계시민과 소통하며 인류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본 기사는 시사주간지 <미래한국>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외부게재시 개인은 출처와 링크를 밝혀주시고, 언론사는 전문게재의 경우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