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미래한국 창간 19주년 기념식, 15기 편집위원회 출범
[행사] 미래한국 창간 19주년 기념식, 15기 편집위원회 출범
  • 박주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1.07.23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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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한국 창간 19주년 기념행사 겸 15기 편집위원회 출범식이 6월 22일 오후 서울 중구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일부 신임 편집위원들도 참석했다. 

새롭게 15기 편집위원회에 합류한 위원들은 강성진 고려대 경제학 교수(한국주택금융공사 전문위원,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스탠퍼드대 박사), 이지은 변호사(Liberty Law 대표, 금융기술법연구회장, 한국보육진흥원 이사, 조지타운대 법학박사), 이순호 건양대 겸임교수(국회정책보좌관, 킹스칼리지 전쟁학, 헐대학 정치학 박사), 김금혁 국방TV 전문패널(김일성대 영문학, 고려대 정치학 졸업), 최은미 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국립외교원 일본연구센터 연구교수, 고려대 정치학 박사), 김민정 세이브NK 부대표(조지타운대 방문연구원, 연세대 국제대학원 연구원, 연세대 박사수료) 등이다. 

이들은 기존 편집위원들과 함께 15기 미래한국 편집위원으로서 활동하게 된다. 만찬과 조촐한 기념식에 이어진 편집회의에서 편집위원들은 시국을 진단하며 미래한국의 편집 방향에 관해 진지하게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내년에 있을 대선과 지방선거, 교육감 선거 등에 관해 다양한 견해를 나눴다. 

특히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관리위원장을 맡았던 황우여 편집고문(전 새누리당 대표)는 발언을 통해 이준석 당대표 체제 출범을 ‘혁명적 사건’으로 보고 내년 대선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범수 미래한국 발행인은 “2002년 오늘 김상철 전 서울시장이 중심이 돼 우리 사회 각 분야 전문가들과 나라를 사랑하는 1000여명의 발기인이 모여 미래한국을 설립한 이후 19번째 맞는 생일인 창간 기념일”이라며 “그간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5명의 대통령을 거쳐오면서 시대의 흐름과 변화를 고스란히 목격했고 변화의 흐름 가운데 정론지의 역할을 지켜내고자 몸무림쳐 왔다. 편집진과 임직원들이 몸으로 때우며 근 20년간 단 한 차례도 빠지지 않고 발간해 지령 650호를 맞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매호마다 각계 최고 수준의 편집위원진과 기자들이 치열한 논의를 통해 지면을 채워왔다. 미래한국의 미래를 지켜봐주시라”라며 “변화는 전통과 조화를 이룰 때 나타나고, 이는 곧 성장과 발전의 다른 이름이라고 생각한다. 변화를 두려워할 때 성장도 멈춰버리는 것이니만큼 더욱 새로워지고 젊어진 편집위원진과 함께 나아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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