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금융거래 과정에서 금융소비자가 느끼는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이번에 '내 계좌 한눈에' 서비스 이용채널 및 조회대상 확대에 나선다.
금융감독원(원장 최흥식)은 모든 금융권의 본인계좌를 한번에 조회할 수 있는 '내 계좌 한눈에'시스템 구축방안을 마련(‘17.5.16.)하여 1단계로 은행・보험・상호금융・대출・카드발급정보를 일괄조회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우선 개시(‘17.12.19.)했다.
<'내 계좌 한눈에' 이용방법>
△ 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fine.fss.or.kr) 또는 「내 계좌 한눈에」 홈페이지(www.accountinfo.or.kr)를 통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 인증방법은 공인인증서 및 휴대폰 인증으로 가능하다.
△ 이용시간은 연중무휴 09:00 ∼ 22:00이다.
△ 제공정보는 은행․상호금융 계좌, 보험 계약 및 대출 정보 등이다.
△ 고객의 정보보호를 위해 조회정보는 '내 계좌 한눈에' 시스템에 저장되지 않고 즉시 삭제된다.
'내 계좌 한눈에' 시스템(1단계) 개통 이후 92.5만명의 금융소비자가 서비스를 이용(17.12.19.~12.31.)했으며, 개설 계좌수가 가장 많은 은행 계좌정보 조회건수가 49.4만건으로 전체 조회건수의 53.4%를 차지했다.
시스템 개통에 맞춰 ‘미사용 계좌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하여 장기(1년 이상) 미사용 계좌 32만개를 정리(해지)하고 324억 원을 환급받았다.
이에 금융감독원은 '내 계좌 한눈에' 서비스 이용채널 및 조회대상 확대(2단계)한다고 밝혔다.
<'내 계좌 한눈에' 서비스 이용채널 및 조회대상 확대(2단계) 내용>
△ PC에서만 접속이 가능하던 「내 계좌 한눈에」 이용채널을 모바일로 확대(‘18.2월말)한다.
△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용 앱을 제공한다.
△ 서비스 대상을 ‘18.8월까지 저축은행․증권까지 확대하여 모든 금융권역 통합조회서비스를 구현한다.
△ 우체국 계좌조회서비스는 ‘18.2월 조기 개통한다.
외부게재시 개인은 출처와 링크를 밝혀주시고, 언론사는 전문게재의 경우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