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채아가 차세찌와 5월에 결혼한다는 공식 입장을 밝힌 가운데 그녀의 SNS에 올라온 꽃꽂이와 요리, 공방 수업 등의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한채아는 3월 초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가 만들고 깜놀...맛있어서…소고기 오징어 두릅말이”라는 글과 함께 맛깔스럽고 멋스럽게 셋팅된 요리 사진을 올렸으며 꾸준히 꽃꽂이를 하거나 공방에서 그릇 등을 만드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들을 올리고 있어, 누리꾼들로 하여금 ‘예비신부’ 수업은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궁금증을 자아 내었다.

한채아 소속사 미스틱 엔터테인먼트는 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한채아 씨와 관련한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한다”라며, “한채아 씨가 소중한 만남을 이어온 차세찌 씨와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미스틱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한채아와 차세찌의 결혼식은 5월에 올려질 예정이며, 가족 친지들과 가까운 지인들의 축하 속에서 조용히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더불어 결혼 후에도 변함없이 배우로서 활발히 활동을 펼칠 한채아 씨의 행보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혀 5월 그들의 결혼식은 물론 한채아의 배우 활동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