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1987년 실제와 영화, 그리고 2017년 영화 ‘1987’을 2017년 12월 31일 저녁 10시에 봤다. 영화를 본 뒤 머리에 떠오른 첫 번째 생각은 “맞다. 2017년에 우리가 경험한 모든 일은 사실 1987년에 시작된 일이다”였다. 1987년에 심겨진 씨앗이 30년 동안 자랐고, 그 결과 우리는 2017년을 수확하게 되었다.도대체 1987년에 무엇이 심겨졌기에 30년 후 우리는 대통령 탄핵과 친북·친중 성향의 정부를 맞이하는 쓴 경험을 하게 되었을까? 영화 ‘1987’은 나를 30년 전 역사의 그 자리로 데리고 가서 처음부터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한 수 한 수의 복기( 영화 | 김철홍 장신대 교수 | 2018-03-07 13:53 성서한국에 대한 ‘종북’ 발언이 무죄(無罪)인 이유 특정단체에 대해 '종북좌파'라고 지칭한 발언이 명예훼손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법원 판결이 나와 주목된다. 그 동안 조전혁 전 국회의원 및 보수단체의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을 상대로 한 ‘종북집단’ 발언,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이정희 전 통합진보당 대표를 ‘종북’으로 지칭한 발언 등이 법원에서 명예훼손으로 결정된 것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일이다.지난 4월 15일 수원지방법원 제3형사부(부장판사 이종우)는 간첩 및 종북 발언으로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북한인권 운동가 박성업 씨가 제기한 항소심에서 원심을 뒤집어 일부 무죄 판 사회 | 정재욱 기자 | 2016-05-09 14:54 민중사관의 뿌리는 북한 주체사관 민중사관은 북한 주체사관에 입각한 민족해방 인민민주주의 혁명론이다들어가며교과서 전쟁이 시작됐다. 박세일 한반도 선진화재단 이사장은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교과서 문제는 지난 10년간 정부가 임무를 방기했다고 말하고 있다. 그렇다. 진작 시작되었어야 할 전쟁이었다. 교과서 전쟁은 ‘누가 한반도를 대표하느냐’의 문제다. 지난 70년간 대한민국과 북한 공산집단은 한반도의 대표성을 놓고 치열하게 대립해 왔다. 교과서 전쟁은 이 전쟁의 한 부분이다.이 전쟁은 승자와 패자가 분명해져야 끝날 것이다. 통합진보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위헌(違憲) 기사 | 미래한국 | 2015-11-09 19:25 전대협의 ‘민주화’ 투쟁은 민족해방 민중민주주의 혁명 투쟁 NL 진영의 3대 투쟁과제는 반미 자주화, 반독재 민주화, 조국통일 촉진 투쟁이었다 이 글은 한때 잘못된 사상과 인식 위에서 자랑스러운 우리 현대사를 흠집 내고자 했고, 잘못된 길로 가자고 주장했던 저에 대한 고백입니다. 과거의 학생운동 경력이 더 이상 자랑스러운 훈장으로 인식되어서는 안 되며, 오히려 우리 사회에 대한 부끄러운 기록이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물론 저의 이러한 생각이 그 당시 민주화에 대한 열망으로 순수한 마음으로 운동에 동참했던 분들에 대한 흠집 내기는 더더욱 아닙니다. 오히려 순수한 마음을 이용하고자 했던 좌익운동 사회 | 미래한국 | 2015-10-15 14:29 송두율 주제 영화 <경계도시2> 개봉 송두율은 김일성의 주체사상을 민족의 사상이자 통일의 사상이라고 평가한다. 또한 그는 북한의 공산전체주의를 합리화해 오며 북한을 보편적 시각으로 보지 않고 북한 김일성-김정일의 시각으로 북한을 보도록 했다. 소위 내재적 접근법이다. 이 논리는 한완상, 안병욱, 강정구, 정치·사회 | 미래한국 | 2010-03-19 00:00 한국 지성계 파탄의 주역, 송두율은 누구인가 송두율을 찬양하고 영웅시했던 한국사회는 커다란 반성을 필요로 한다. 송두율은 미국을 저주하며 북한 공산전체주의체제를 찬양하는 데도 한국의 학계는 오히려 그런 송두율을 찬양해왔기 때문이다. 정치·사회 | 미래한국 | 2009-07-30 00: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