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환경부 “영풍석포제련소 하루 22㎏ 카드뮴 흘러나가” 제련소측 “용역보고서 추정치를 일반화한 건 문제” 환경부가 최근 경북 봉화군 영풍석포제련소 부지 지하수를 조사한 결과 카드뮴 등 중금속이 공장 외부로 유출된 것이 확인됐다며 현재 차단 및 정화 조치를 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환경부는 지난해 4월 제련소 1공장 외부 하천에서 카드뮴 농도가 높게 검출됨에 따라 그해 8월부터 1년간 석포제련소 1·2공장에 대한 지하수 중금속 오염원인과 유출 여부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파악됐다고 밝혔다.환경부는 조사를 위해 형광물질을 지하수 관정에 주입한 뒤 구역별 관측정의 지하수 흐름을 추적했으며, 2개의 형광물질이 공장 외부 지하수 관측정에서 모두 사회 | 박주연 미래한국 기자 | 2020-10-08 11:09 “조업중단 시 15,000명 갈 곳 잃어” 존폐기로에 놓인 영풍석포제련소 경상북도가 이르면 이번 주쯤 영풍석포제련소의 조업중단 여부와 관련된 의사결정을 내릴 전망인 가운데 존폐기로에 놓이 영풍 석포제련소에 여론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환경단체가 “영풍의 편의를 절대로 봐 줘서는 안 된다”는 강경입장인 반면 비철금속 업계는 “영풍석포제련소 조업중단이 본격화될 경우 1만 5000명의 생계에 타격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대해 관련전문가들은 “기업도 또 하나의 시민”이라며 “오염물질 방출 사태에 대해서는 영풍이 책임을 지되 일방적 여론재판은 좋지 않다”고 주장하고 있다. 조업중단 시 피해로 인한 기업분석 | 미래한국 김민선 기자 | 2018-04-04 21:3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