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탈북민 유성 씨가 털어놓은 남한 삐라 경험담 “남에서 온 삐라, 처음엔 부정, 자꾸 보면 믿게 돼” 탈북민 출신 유성(1971년생) 씨는 북한에서 양정사업소(정미소) 노동자(운전수)로 일하고 있었다. 북한 거주 지역 전파에 잡힌 ‘6시 내고향’ ‘신화창조의 비밀’과 같은 남한 방송 프로그램과 북한 주민들의 탈북 뉴스를 남몰래 시청했다. 몇 차례 삐라를 주웠던 경험이 있다. 그는 이후 탈북을 결심했고 2008년 탈북해 한국으로 와 정착했다.- 북한에서 대북 전단지(삐라)를 보고 탈북하신 걸로 안다.강원도 접경지역인 함경남도 고원에서 살았다. 남한에서 보낸 전단지를 세 번 정도 봤다. 한번은 풍선이 날아왔는데 터지지 않고, 나뭇가지에 북한인권 | 박주연 미래한국 기자 | 2020-12-31 10:08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