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트럼프 대통령이 내 이야기에 '놀랍다'고 하더라" “트럼프 대통령은 언론기사나 TV로 보던 것보다 인상이 훨씬 상냥하더군요. 계속 웃는 얼굴로 저희를 대해줬습니다.” 미국 정부 초청으로 방미해 지난 달 2일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고 온 김영순 북한민주화위원회 여성위원장의 소감이다.함경남도에 있는 정치범수용소인 요덕수용소 생존자인 그는 81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각종 탈북민 단체에 이름을 올리며 북한인권 운동 최전선에서 활동하고 있다. 탈북민들의 백악관 방문은 워싱턴의 민간단체인 북한인권위원회 측이 주선했다. 미래한국은 5일 전화 인터뷰를 통해 그의 근황을 들었다. - 미국 초청으로 기사 | 박주연 미래한국 기자 | 2018-03-14 18:26 삼지연악단, 北에게도 잘 모르는 ‘듣·보·잡’ 그동안 남한사회를 떠들썩하게 했던 현송월을 수장으로 하는 북한 ‘삼지연관연악단’의 첫 공연이 2월 8일 오후 강원도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진행됐다. 140명의 북한 공연단은 지난 5일과 6일에 걸쳐 남한 땅을 밟았다. 5일에는 경의선 육로 군사분계선을 통해 23명의 공연단 선발대가 먼저 내려왔고 6일에는 ‘만경봉-92’호를 타고 남하한 삼지연악단 본진이 강원도 동해시 묵호항으로 상륙했다. 다음날인 7일에는 또 280명의 북한응원단 및 태권도시범단이 버스를 타고 경기 파주시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남한으로 밀려들었다. 현송월은 지난 북한소식 | 백요셉 미래한국 기자 | 2018-02-11 07:49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