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차 깊어가는 가을날, 도서관으로 떠나는 책 소풍을 떠나보면 어떨까. 인천시(시장 박남춘) 청라국제도서관은 오는 10월 문화의 달을 맞이하여 체험행사, 원화전시회 등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10월 13일(토) 14시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는 초등 2~3학년을 대상으로 '책과 가을 낙엽 속으로'라는 부제로 「도서관으로 떠나는 가을 책 소풍」을 진행한다. 가을 관련 책과 함께 하는 독후활동으로 도서관을 매개로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도서관과 더욱 친숙해지는 기회를 마련하는 시간을 준비한

혼자 책을 읽는 것을 넘어서 함께 책을 연구하고 토론하며 서평집까지 발간한 독서동아리가 눈길을 끈다.동두천시 꿈나무정보도서관은 도서관 내 독서동아리 ‘책 읽는 엄마’가 지난 15일 파주시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에서 열린 「2018 제1회 파주 북소리 독서 동아리 대상 大賞」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북소리 사회적 협동조합 주관, 파주시.출판도서문화재단.출판도시입주기업협의회 공동 주최로 개최된 이번 시상은 전국 공공.작은도서관 및 학교 독서동아리를 대상으로 기관장 추천을 거쳐 지원한 동아리 중 주관처의 객관적 평가지표를 통한 최종

철학·문화·예술 중심으로 인간과 공간에 대해 생각해보는 아카데미가 이번 주부터 시작된다.국립세종도서관(관장 이신호)은 세종특별자치시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필중)과 함께 9월 20일(목) 저녁 7시, 도서관 대회의실에서 세종아카데미 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하반기 강좌는 철학·문화·예술 분야 중심으로 인간관계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과 사유, 공간을 바라보는 시선과 사상 등 패러다임의 전환을 모색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9월 20일 첫 번째 강좌는 채사장(작가)의 ‘인문학적 사유 그리고 성장’을 시작으로

'어린이 고전놀이터', '수필도 메모처럼' 등 다양한 독서관련 강좌가 광주시 서구에서 열리고 있다.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 상록도서관에서 2018년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지역주민들의 독서능력 향상 및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을 위한 것으로, 오는 11월까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이용할 수 있는 대상별 맞춤 프로그램 10개 과정이 진행된다.어린이를 대상으로는 ‘까르르 신나는 책놀이터’, ‘어린이 고전놀이터’, ‘어린이 명화 갤러리’ 등 연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일

독서토론을 통해 어르신들의 치매를 예방하는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서울도서관은 오는 9월 28일(금)부터 11월 30일(금)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65세 이상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치매예방 독서토론 프로그램 「독서정담(讀書情談)」을 총 10회 운영한다고 밝혔다.서울도서관에서는 2015년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의 치매예방을 위한 독서토론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도 4월 28일(금)~7월 10일(금), 20명의 어르신을 모시고「2018 상반기 꿈꾸는 어르신의 행복한 책 읽기」를 진행하였으며,

사서들이 직접 도서를 소개하는 팟캐스트를 제작하는 도서관이 주목받고 있다.서울시 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관장 박종범)이 9월부터 사서들이 직접 만드는 팟캐스트 ‘대책 있는 사서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대책 있는 사서들’은 기존의 도서관 이용자뿐만 아니라 도서관을 낯설어하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소개함으로써 대출을 독려하기 위해 기획되었다.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은 '대책 있는 사서들' 팟캐스트에서 △보유 장서 중 미대출 된 도서를 소개하는 ‘사서의 영업’ △도서관 정보나루 사

예림서원과 영남루 일대에서 열리는 인문고전 축제가 눈길을 끈다.밀양시가 주최하고 부산대학교 점필재연구소가 주관하는 '2018 밀양 전통 인문고전 축제'가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예림서원과 밀양관아, 영남루 대청마루, 영남루 주변 전 공간에서 펼쳐진다.우리나라 인문정신의 시원이라 할 점필재 김종직 선생을 모신 예림서원과 영남 제일의 누각으로 국보 승격을 위해 노력 중인 영남루를 무대로 삼아 그 전통문화와 인문적 가치를 다시 살려보는 '2018 밀양 전통 인문고전 축제'는 '예림서원에서 점필재

그림책 원화는 물론 관련 소품에 대한 전시가 눈길을 끈다.동두천시 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는 9월부터 10월 27일 토요일까지 『숲속재봉사의 꽃잎드레스』의 저자 최향랑 작가의 작품 원화 47점과 작품관련 소품을 꿈꾸는 그림책정원에서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꿈꾸는 그림책정원은 그림책을 테마로 원화전시와 그림책 읽어주기를 하고 있는 공간이다. 올해 김중석 작가와 유준재 작가를 초청하여 원화전시 및 강연을 진행했으며, 세 번째로 최향랑 작가를 초대했다.최향랑 작가는 으로 창비 좋은 어린이책 기획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한국의 식탁, 달콤한 유혹에 빠지다', '세계를 바꾼 과일의 운명' 등 음식에 관한 접경인문학이 은평구에서 열린다.은평구립도서관(관장 권영관)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역사문화연구소와 업무 협약을 맺고 접경인문학 '푸드존(Food Zone)을 말한다' 인문 강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한국외국어대학교 역사문화연구소와 중앙대학교 중앙사학연구소가 공동 참여로 구성된 연구팀은 인문학의 사회적 확산과 촉진을 목적으로 도서관에 인문학 강좌를 지원하고 있다.접경인문학 '푸드존(

울산도서관이 글공부가 권장되던 생활상을 볼 수 있는 전시회를 개최하고, 북스타트 책꾸러미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울산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 기념 ’책가도 展’을 울산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9월 30일까지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기획전시에서는 조선시대의 책가도 작품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다양한 사진 기법을 보여주는 임수식 작가의 사진작품 10여 점이 전시된다. 또한, ‘칼의 노래’ 김훈, ‘하악하악’ 이외수 등의 유명작가 및 예술가 책가도 20여 점을 함께 전시한다. 임수식 작가의 책가도는 개인의 책장을 부분촬영한 후 조

하늘이 높은 가을, 야외 도서관에서 책을 읽어보면 어떨까.파주시는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한 ‘2018 파주 도서관축제’가 오는 15일 파주출판도시 야외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밖으로 나온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도서관축제에는 파주 중앙도서관을 비롯한 총 18개 기관이 참여하며 이 날 축제에는 그간의 독서활동을 함께 공유하고 기관별 추천도서 전시와 판매, 그리고 가을 하늘 아래에서 마음껏 책을 읽을 수 있는 야외 도서관이 마련될 예정이다.오전 11시에는 도서낭독, 우쿠렐레 연주 등 독서동아리 공연과 그림책을 주제

세종시민이 다양한 인문학 분야 작가를 만나 책의 내용과 집필의도 등을 나누며 공감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지난 13일부터 10월 1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아름동도서관에서 ‘야간 인문학 저자특강’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직장인을 포함한 많은 시민들이 일과를 끝내고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시간대에 마련됐다.지난 9월 13일 ‘클래식 시대를 듣다’의 저자 정윤수 교수의 강의를 시작으로, 9월 20일 ‘까칠한 재석이 시리즈’ 및 ‘가방 들어주는 아이’의 저자 고정욱 작가의 강의가 진

작가 조정래의 문학을 따라 떠난 문학기행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포항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8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분야에 선정되어 ‘조정래 문학 함께 읽기’ 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포항시립대잠도서관이 지난 11일 조정래 작가와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수업에 참여했던 수강생과 도서관 자원봉사자 등 40여명이 전라남도 보성군에 위치한 태백산맥문학관으로 문학기행을 떠났다. 조정래 작가가 문학의 꿈을 키웠던 곳이자 소설

'신바람 책축제'를 비롯해 '엄마 내 마음을 알아줘' 독후활동, 독서골든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공주시에서 열린다.공주시(시장 김정섭)가 독서의 계절을 맞아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하고 풍성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9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는 독서의 달 행사는 ‘책 한잔 어때?’라는 주제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웅진관에서는 그림책의 의미로 풀어보는 부모의 역할에 관한 즐거운 고민 ‘그림책 테라피’(황진희, 그림책테라피 연구소장)와 올해의 한도시

책도 읽고 텃밭에서 생태체험도 가능한 도서관이 눈길을 끈다.광양시는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독특한 놀이도서관이 있는 '농부네 텃밭도서관'을 소개했다. 진상면에 위치한 농부네 텃밭도서관(대표 서재환)은 지난 1981년 마을 도서관을 시작으로 6천600㎡ 부지에 생태탐방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다.또한 전통놀이를 비롯한 대나무 피리 만들기, 야생초를 공부하고 직접 채취해 시식까지 할 수 있는 야생초비빔밥 만들기, 전통놀이기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이뤄지고 있다.특히 자연 속에 있는

어린이책을 어떻게 읽어주면 좋은지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는 강좌가 눈길을 끈다.충주시립도서관이 하반기 문화학교를 추가 개설한다. 이번에 추가 개설하는 과정은 ‘어린이책, 어떻게 읽어줄까’로 시민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과정에서는 구술 언어의 중요성, 옛이야기 들려주기, 그림책, 동화를 어떻게 어린이에게 들려주는지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으며, 도서관은 10월부터 12월 중순까지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충주시립도서관은 지난달 28일부터 독서지도사 등 10개 과정을 개설해 문화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2백여 명이 수강 중이

하늘이 높은 가을, 소소한 일상을 詩로 표현해보면 어떨까.원주시립중앙도서관(관장 이한연)은 오는 9월 20일부터 12월 6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안주철 시인과 함께하는 시 창작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안주철 시인과 함께하는 시 창작 교실’은 시민의 문학 이해도와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창작의 즐거움을 느끼기 위한 글쓰기 강좌다.이 프로그램은 시인들의 뛰어난 시작품들을 감상하고 토론하며 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재 우리가 살아가는 소소한 일상이 모두 시의 소재가 될 수 있음을 알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시 창작 교실은

공공데이터 활용, 도서관 개인정보보호 등에 관련된 세미나가 열린다.국립중앙도서관(관장 박주환)은 9월 13일 목요일부터 9월 14일 금요일까지 양일간 ‘데이터 활용 생태계와 도서관, 개인정보보호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제주시 매종글래드 호텔 2층 크리스탈홀에서 「제4회 국가정책정보협의회 정기총회 및 세미나」를 개최한다.2015년 11월 출범한 국가정책정보협의회(회장 남영준 교수)는 국립중앙도서관(국립세종도서관)을 거점으로 현재 200개 정부 및 공공기관이 상호 협력하고 있다. 또한, 정책정보포털을 통해 873,447건의 정책정보자료

독서의 달을 맞아 청주시에서는 ‘책! 두배로 대출’과 ‘전집 대출’에 이어 도서관 행사가 풍성하게 열리고 있다.청주시가 권역별 도서관에서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한 달 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독서의 달 행사는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하고 책 읽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책 한잔 어때?’라는 주제로 마련됐다.시는 권역별 도서관 11개관(시립, 상당, 청원, 오창호수, 오창, 오송, 서원, 흥덕, 신율봉, 강내, 옥산)에서 책과 관련한 7개 주제(공연, 전시, 영화상영, 체험, 강연, 대출, 무료배부)로

독서 골든벨, 고전 인문학 강좌 등 다양한 도서관 행사가 인천시에서 열린다.인천시(시장 박남춘) 영종하늘도서관은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길 위의 인문학 강좌, 독서퀴즈 독서골든벨, 사진작가 초대전, 여행 기념품 전시회 등 시민과 함께 듣고, 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먼저 성인을 대상으로 ‘함께 고전을 읽고 함께 즐기자(동고동락)’이라는 주제로 길 위의 인문학 강좌를 준비하였으며,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한 ‘70일간의 완역본 여행’을 주제로 한 길 위의 인문학 강좌도 준비하였다.9월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