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서울시자원봉사센터, '학생 자원봉사활동' 위한 상호협력 나서
서울시교육청·서울시자원봉사센터, '학생 자원봉사활동' 위한 상호협력 나서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03.0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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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업무협약 체결...지역사회 연계형 봉사학습 추진, 서울형 학생봉사학습 실천학교 운영·지원, 봉사학습의 확산을 위한 연대 협력, 봉사학습 기반조성을 위한 교육 및 정보 공유를 위해 추진

앞으로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자원봉사센터가 학생들의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상호협력한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6일 학생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 연계형 봉사학습 추진 ▲ 서울형 학생봉사학습 실천학교 운영·지원 ▲봉사학습의 확산을 위한 연대 협력 ▲봉사학습 기반조성을 위한 교육 및 정보 공유를 위해 추진된 것이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6일 학생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참고사진은 조희연 교육감의 서울시교육청 시무식 모습 (사진=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6일 학생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참고사진은 조희연 교육감의 서울시교육청 시무식 모습 (사진=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학생들에게 언제 어디서나 참여 가능한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상호협력하게 된다.

학생들에게 지역의 문제를 인식하고 같이 해결해 나가는 봉사활동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자치구자원봉사센터, 시민사회 등이 함께하는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학생봉사학습 활성화 자문단'과 '학생봉사학습 활성화 추진단'을 구성·운영하며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각 기관이 협력해 ▲봉사학습 프로그램 개발 ▲멘토링 발굴 운영 ▲지역사회 연결 및 활동처 연계 협력 등을 함께 하기로 하였다.

조희연 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학교, 시민사회를 연계하는 학생 봉사학습 모델링 구축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는 단순한 활동이 아니라 봉사활동을 봉사학습으로 변화시켜 학생들에게 봉사의 진정한 의미를 알게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학생봉사활동 사업의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지속해서 교육청-자치구봉사센터-학교의 협력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으로 나눔과 배려,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배양하는 학생 봉사학습이 활성화되고 이를 바탕으로 학교 학생봉사활동이 건전한 민주시민 육성의 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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