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창 안동시장 예비후보는 자유한국당 책임당원 경선 여론조사일인 26일 책임당원들에게 마지막 메시지를 던지며 당심도 민심과 다르지 않을 것이라며 승리를 확신했다.
권 예비후보측은 25일 안동시민 경선 여론조사에서 압도적인 민심이 확인되었다는 자체적인 분석을 내놓았다. 상당수의 적극적인 지지층이 여론조사에 참여하고 선거사무소로 참여사실을 알려왔기 때문이다.
이에 오전부터 책임당원들의 마지막 표를 선택받기 위해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으며 SNS에 빠짐없이 홍보하며 경선 여론조사 참여를 독려하는 등 치열한 선거전을 전개하고 있다
권 예비후보는 “어제는 안동시민들의 압도적 민심이 확인되었다”며 “오늘 책임당원들의 선택에 안동의 운명이 달렸다”며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안동 재창조는 시민과 당원의 손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여러분만 믿고 가겠다. 가시덤불을 헤치며 주어진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후보들의 명운(命運)이 걸린 마지막 경선 여론조사는 안동지역 책임당원 6000여 명을 대상으로 휴대폰으로 단 1회만 실시된다.
4월25일부터 시작된 경선 여론조사는 오늘 마무리 되며 결과는 27일 자유한국당 경북도당에서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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