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 국민신문고 '국립대학 민원' 접수 받는다
국민권익위, 국민신문고 '국립대학 민원' 접수 받는다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06.0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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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부터 41개 국립대학교 관련 민원을 온라인 국민신문고 통해 편리하게 신청 및 처리결과 확인하도록 서비스 확대

국민신문고에 '국립대학 민원창구'가 개설되어, 교육·학사 등 국립대학교 운영 관련 학생들의 다양한 민원을 해결한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는 8일부터 41개 국립대학교 관련 민원을 온라인 국민신문고를 통해 편리하게 신청하고 처리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기존에 대학교는 '국민신문고'에 연계되지 않아, 학생들은 교육·학사·안전 등 대학운영 관련 민원을 모두 교육부에 신청했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는 8일부터 41개 국립대학교 관련 민원을 온라인 국민신문고를 통해 편리하게 신청하고 처리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는 8일부터 41개 국립대학교 관련 민원을 온라인 국민신문고를 통해 편리하게 신청하고 처리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교육부는 접수한 민원을 해당 대학교에 공문으로 이송하고 처리결과를 공문으로 회신받아 민원인에게 통보하는 등 처리 과정이 복잡하고 시간도 많이 소요됐다.

이번 개통으로 국립대학의 경우에는 학생들은 대학운영(교육·학사·안전 등)과 관련된 민원을 온라인 '국민신문고'를 통해 해당 대학에 직접 신청할 수 있게 됐다.

국민권익위는 교육부와 협의해 국민신문고를 전문대학·사립대학 등에도 확대함으로써 교육 현장의 민원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국민권익위 안준호 권익개선정책국장은 "학교가 국민신문고를 이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를 계기로 학생·학교·인근 주민들의 신속한 민원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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