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한류 심층 분석 보고서 '2018 글로벌 한류 트렌드' 발간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한류 심층 분석 보고서 '2018 글로벌 한류 트렌드' 발간
  • 김상민
  • 승인 2018.07.04 06: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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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16개국 10개 한류콘텐츠 장르에 대한 현지 소비자들의 생생한 응답, 한류소비 실태의 국가별·장르별 비교분석 결과 담아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김용락, 이하 진흥원)은 한류의 글로벌 변화상을 조망한 '2018 글로벌 한류 트렌드' 를 발간했다. 이 책은 전 세계 5개 권역 16개국의 한국 문화콘텐츠 경험자를 대상으로 연간 실시해온 「해외한류실태조사」의 주요 통계 지표들을 활용하여, 최근 한류를 둘러싸고 있는 다양한 정치·사회 이슈를 심층 분석했다.

'2018 글로벌 한류 트렌드'는 핵심 한류 장르인 K-Pop과 드라마를 비롯해 연관 장르인 한식과 패션·뷰티 등 총 10개 장르에 대한 해외 소비행태를 비교분석했다. 한류콘텐츠 소비 외에도 한국에 대한 인식, 한류 소비의 파급효과, 한류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등 한류 확산에 영향을 주는 각종 요인들에 대한 분석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인포그래픽을 활용하여, 국가별·장르별 한류 트렌드의 차이를 독자들이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다.

1장  꼭 알아야 할 5대 한류 이슈에서는 ▲포스트 차이나, 주역은 K-Pop ▲ 한류콘텐츠는 스트리밍 서비스로 ▲한류콘텐츠의 긍정적 파급효과 ▲격동하는 한반도 정세 속 한류의 위치 ▲한류가 앞으로 나아가려면 등 총 5개의 최신 한류 이슈에 대한 정리와 분석을 제공한다. BTS 신드롬과 온라인·모바일 스트리밍 보편화로 높아진 K-Pop의 위상, 그리고 동시에 함께 커져가는 반한감정 등 한류 확산의 양면을 심도 있게 다뤘다.

2장 국가별 분석에서는 ▲21세기 한류 좌표 ▲한류의 인기와 그 비결 ▲ 한류의 문제점과 향후 과제 등 한류에 대한 인식부터 소비까지 다양한 한류 확산 요인들을 권역별·국가별로 비교분석 했다. 한류콘텐츠를 좋아하는 이유, 불편한 점 등 산업 통계 지표로는 파악하기 어려웠던 현지 소비자들의 심리를 다양하게 제시하고 있다.

2017년에 이어 두 번째 발간한 '2018 글로벌 한류 트렌드'는 전 세계 16개국에서 관찰된 현지의 생생한 한류 현황과 시시각각 변하는 한류의 흐름을 파악하는데 유익한 정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고서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파일로 내려받을 수 있으며, 교보문고에서 ’18년 7월 4일(수)부터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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