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탐방] 마장호수 출렁다리 진이네식당, 집밥처럼 푸근함을 맛보다
[맛집탐방] 마장호수 출렁다리 진이네식당, 집밥처럼 푸근함을 맛보다
  • 김나희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09.18 15: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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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기산리에 위치한 마장호수 출렁다리는 사시사철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파주 관광명소로 꼽힌다. 아름다운 경치와 훌륭한 전망, 아늑한 분위기가 어우러져 가족 나들이 장소, 데이트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덕분에 주변에는 관광객들을 위한 맛집들이 즐비해 있다.

파주 마장호수 출렁다리는 출렁다리 중 가장 긴 길이를 자랑한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호수를 가로지르는 전망 덕분에 일출, 일몰이 장관을 이룬다. 마장호수 출렁다리 오른쪽 산 위 전망대도 자리하고 있다.

마장호수 출렁다리에서 자동차로 약 8분 거리에 위치한 '진이네식당'이 있다. 12년 전통을 지닌 백반전문점으로 뛰어난 별미가 다양하게 갖춰진 것은 물론 정갈한 반찬이 특징으로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진이네식당은 직접 만든 요리와 밑반찬만 제공하여 고객으로부터 신뢰를 얻고 있다. 덕분에 관광객이 아니어도 일부러 방문하는 타 지역 단골 고객이 많을 정도로 유명세를 얻고 있다.

주요 메뉴는 백반과 불고기백반, 버섯육개장, 청국장, 김치찌개, 된장찌개, 비빔밥, 돌솥비빔밥, 등이다. 당일 공수한 재료만을 취급하는 만큼 타 음식점에서 맛볼 수 없는 뛰어난 퀄리티가 특징이다. 

특히 각 메뉴를 주문할 때 등장하는 다양한 종류의 밑반찬이 매력 포인트다. 여기에 합리적인 가격을 자랑해 단골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외에 제육볶음, 알탕, 닭볶음탕 등의 안주 메뉴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삼겹살, 소불고기, 양념돼지갈비, 돼지막창, 등의 외식 메뉴도 갖추고 있어 고객 선택 폭을 넓혔다.

진이네식당 관계자는 "정갈한 음식과 내 집에서 먹는 것과 같은 집밥처럼 포근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가족 모임 고객은 물론 데이트를 즐기는 커플들, 기업 야유회 모임 등 고객층이 다양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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