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4차 산업혁명시대 누가 돈을 버는가?... 고용 없는 부의 창조시대가 온다!
[서평] 4차 산업혁명시대 누가 돈을 버는가?... 고용 없는 부의 창조시대가 온다!
  • 김민성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12.12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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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정수는 많은 사람들과 긍정적인 삶의 가치를 함께한다는 생각으로 책을 쓰고 강의를 하는 그는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통상학과를 졸업하고 공군본부에서 오랫동안 근무했다. 
협성대학교 사회복지학 박사로서 현재는 협성대학교와 한국기술경영협회 고급인재개발과정 교수로 있다. 어떤 좋은 얘기도 실제의 성과로 증명되지 않으면 공허하다는 원칙을 가진 그는 스스로 적용해 본 자신의 주장 및 체험을 몇 권의 책으로 정리했다. 

저서로는 《정상을 훔쳐라》, 《습관이 답이다》, 《행동이 답이다》, 《굿바이 흙수저》, 《아웃스탠딩》, 《백만장자 길잡이》, 《빨간 풍선을 찾아라》, 《공부혁명》, 《MCC 성공학 개론》, 《일생의 기회》, 《MGM 마케팅》, 《동기부여 시크릿》 등이 있고, 편역서로 《나폴레온 힐 성공의 법칙》이 있다.
 

“많은 세미나와 포럼에 참여해서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열심히 공부했지만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도무지 모르겠다. 막연하고 뜬구름 잡는 얘기만 있을 뿐 방향을 가르쳐 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 

어느 중소기업 사장의 말이다. 보통 사람들에게 4차 산업혁명의 이해는 쉽지 않다. 용어부터가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사물인터넷(IoT), 가상현실, 증강현실, 드론 등등 쉽게 알 수도 없거니와 배우기도 힘들다. 더구나 이런 어려운 기술들이 제도를 바꾸고 사회를 바꾼다니 두려움까지 밀려든다. 개인이나 기업 입장에서 보면 정작 4차 산업혁명은 왜 필요한지도 알 수 없는 두려움의 대상일 뿐이다. 

이러한 때에 명확한 조언과 지침을 제공한 책이 출간되어 눈길을 끈다. 화제의 책은 《4차 산업혁명시대 누가 돈을 버는가》. 이 책은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내용이 쉽고 돈의 흐름을 보는 시각과 돈 버는 방법 등이 구체적이다. 독자들이 이 책을 차근히 읽어나간다면 불확실한 미래와 돈의 흐름에 대해 자신만의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현재 거세게 몰아치는 4차 산업혁명을 골드러시와 같은 선상에 놓고 유추해 보면 의외로 부자가 되는 답은 아주 가까이에 있다. 정말 중요한 것은 4차 산업혁명의 내용 자체가 아니라 거센 변화(혁명)의 와중에서 개인은 어떻게 대처해야 하고 어떻게 생존해야 하는가, 그리고 어떻게 치즈(돈)를 찾아야 하는가이다. 그것이 바로 저자가 이 책에서 알려주고자 하는 내용이다. 

이 책의 저자는 많은 사람들과 긍정적인 삶의 가치를 함께한다는 생각으로 책을 쓰고 강의를 하는 김정수 교수. 그는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통상학과를 졸업하고 공군본부에서 오랫동안 근무했다. 협성대학교 사회복지학 박사로서 현재는 협성대학교와 한국기술경영협회 고급인재개발과정 교수로 있다. 

어떤 좋은 얘기도 실제의 성과로 증명되지 않으면 공허하다는 원칙을 가진 그는 스스로 적용해 본 자신의 주장 및 체험을 《정상을 훔쳐라》, 《습관이 답이다》, 《행동이 답이다》, 《굿바이 흙수저》, 《아웃스탠딩》, 《백만장자 길잡이》, 《빨간 풍선을 찾아라》 등 다수의 책에 녹여냈다. 

증기기관으로 대표되는 1차 산업혁명, 대량생산을 가능하게 한 2차 산업혁명, 인터넷 등 정보화를 이끈 3차 산업혁명에 이어 인공지능과 로봇,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드론 등의 기술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이 세상을 크게 바꿀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또한 그런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도 맞다. 

문제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불평등은 돈이나 정보, 지식의 소유 여부가 아니라는 점이다. 그것은 성별, 연령, 계급의 차원을 뛰어넘는 불평등의 문제이며, 그 때문에 더욱 복잡한 양상을 띨 수 있다. 

안타까운 점은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뜨거운 화두만 있을 뿐 실질적인 대응 방안이 구체적으로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이기도 하지만 특히 개인(가정)이 실천해야 할 실행 어젠다가 없다는 점이 더 큰 문제다. 이러한 격변기를 맞아 생존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혹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4차 산업혁명은 우리 삶에 큰 변화를 야기할 정도로 중요한데 이것을 다르게 표현하면 치즈(돈)가 다른 창고로 옮겨가는 것과 같다. 그런데 이런 사실을 인식하지 못한 채 바닥을 드러내는 창고에서 부스러기 치즈를 찾아 이리저리 헤매고 다니는 사람이 너무나 많다. 물론 바닥난 혹은 바닥날 것 같은 치즈 창고의 현장에 있었으나 곧 새로운 치즈 창고를 발견하고 풍요로움 속에서 또 다른 삶의 가치를 찾아 분주히 살아가는 사람도 있다. 

어떻게 설명해도 한 가지만은 확실하다. 이 세상에는 변화하지 않는 것은 없다. 이것만이 유일한 진리다. 더 정확하게 비유하자면 많은 사람이 여전히 치즈가 옮겨진 것을 모르고 ‘누가 내 치즈를 옮겼지?’ 하면서 ‘그래도 이만큼 풍성한 치즈가 있는 곳도 없지’ 하고 애써 자위하며 나른한 일상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익숙함에 젖어 스스로 화석이 되고자 하는 사람을 제외하고 더 많은 새로운 치즈를 찾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4차 산업혁명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하는 문제는 큰 의미를 지닌다. 이 책에서는 그러한 어젠다에 맞는 답을 찾아보고자 한다. 

이 책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개인이 어떻게 대처해야 생존할 수 있는지를 살펴본다. 과거 19세기 골드러시, 1990년대 말 닷컴 열풍 등 급격한 혁명기에 사람들이 어떻게 대처했는가를 재미있는 사례를 들어 살펴봄으로써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해법은 물론 돈 버는 아이디어까지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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