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최강소비권력 Z세대가 온다.... Z세대를 사로잡는 마케팅의 모든 것
[신간] 최강소비권력 Z세대가 온다.... Z세대를 사로잡는 마케팅의 모든 것
  • 김민성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12.26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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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제프 프롬은 밀레니엄 세대부터 Z세대의 소비문화 연구를 주도하는 트렌드 분석 전문가. 펜실베이니아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인 와튼 스쿨을 졸업했고, 25년간 마케팅 컨설턴트로 활동하며 대형 완구기업 빌드어베어 워크숍에서 미국 최대 식료품 유통체인 홀푸드까지 여러 기업들의 마케팅 전략을 세우고 실행해왔다. 현재 브랜드 마케팅 자문회사 퓨처캐스트의 대표로 재직 중이다. 핵심 소비층으로 부상한 Z세대의 소비문화와 트렌드를 분석한 다양한 연구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고, 연구 내용과 글을 포브스지에 정기적으로 기고하고 있다. 저서로는 《Marketing to Millennials》와 《Millennials with Kids》가 있다.
 

Z세대는 1995년부터 2010년 사이에 출생한 세대를 가리킨다. 태어날 때부터 모바일 기기, 컴퓨터 등 최신 기술에 둘러싸여 살아왔기에 한 번도 아날로그 문화를 접해본 적이 없다. 각종 소셜미디어에 24시간 접속된 이들은 검색으로 얻은 막강한 정보력을 바탕으로 어느 세대보다 신중하고 개성 강하다. 이제 이들은 전체 소비 인구의 40%를 차지하게 된다. 당신의 브랜드가 그 새로운 시장에서 살아남고자 한다면 지금이라도 Z세대가 몰고 올 엄청난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 

이 책은 Z세대의 소비문화를 분석하고 소비습관을 속속들이 파헤친다. 마케팅 컨설턴트로 20년 이상 활동해온 두 저자는 미국 내 주요 기업들의 마케팅 전략을 세우며 겪은 실제 경험과 최신 트렌드 동향을 연구한 다양한 통계를 책에 담았다. Z세대의 성장 환경, 목표와 신념, 소비 스타일, 가계 소비에 미치는 영향력 등 이 세대의 속마음을 한 발 앞서 꿰뚫고 급변하는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 필요한 핵심 키워드를 다루고 있다. 

앞선 세대가 네이버, 구글 등 포털에서 검색했다면 Z세대는 모든 정보를 유튜브 동영상으로 습득한다. 목적에 따라 사용하는 소셜플랫폼도 그때그때 다르다. 연예인이나 운동선수가 아닌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SNS 유명인을 동경한다. 브랜드보다 제품의 질과 개성을 기준으로 소비하고, 솔직한 목소리를 내는 기업에 주목한다. 그렇기에 Z세대를 사로잡기 위해서는 과거와는 분명 다른, 새로운 감각과 전략으로 무장해야 한다. 

이 책은 각 장을 마케팅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전략들로 가득 채웠다. Z세대의 정보 습득 경로, 소셜미디어 이용 습관, 유머 코드, 인플루언서 활용법 등 당신이 앞으로 구상할 마케팅의 기본 토대를 세우는 데 필수적인 자료를 제공한다. 또한 나이키, 넷플릭스, 치폴레, H&M 등 Z세대의 유치에 성공한 기업의 마케팅 사례를 분석하며, 그들의 팬심을 붙잡고 디지털 시대에서 생존할 수 있는 브랜드 방향성의 큰 실마리를 제시하는 데 집중했다. 

이 책을 통해 당신은 까다롭고, 변덕스럽게만 느껴졌던 Z세대의 문화와 유행을 파악하고, 이미 지각변동이 시작된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실질적인 아이디어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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