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강석 새에덴교회 목사 “망국의 동성애 합법화, 교회가 영성으로 막아야”
소강석 새에덴교회 목사 “망국의 동성애 합법화, 교회가 영성으로 막아야”
  • 김범수 미래한국 발행인
  • 승인 2019.08.16 10:19
  • 댓글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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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김범수 미래한국 발행인
​​​​​​​사진 | 권도한 미래한국 기자

교회에 마저 동성애자들을 위한 압박이 시작되고 있다. 경기도의회의 성평등조례로 종교와 신앙의 자유침해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그러한 가운데 소강석 새에덴교회 목사는 정파를 초월해 동성애 합법화에 반대하는 교회의 입장을 대변하며 선봉에 서왔다. 한국의 교회들은 영국이나 미국 교회들처럼 동성애 문제에서 실패하지 않기 위해 ‘홀리 체인저’가 되어야 한다는 소강석 목사를 <미래한국>이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소강석 새에덴교회 목사
소강석 새에덴교회 목사

- 최근 경기도의회가 성평등조례를 통과시키고 공공기관과 기업은 물론이고 교회에까지 동성애를 인정하도록 하는 성평등위원회를 설치하도록 해서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교회에서는 이 문제를 어떻게 보고 있는지요?

저는 동성애를 반대하지만 동성애자들이 있다는 현실 자체는 인정합니다. 자식을 키우는 부모의 입장으로서 그래서는 안 되지만 제 아이가 동성애적 성향을 가졌다고 하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아무리 안타까워도 그런 자녀가 불쌍해지고 긍휼히 여기는 마음을 가지지 않겠습니까. 그러니까 제 자식이 아니라도 주변의 동성애자들을 보면 긍휼히 여기는 마음과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갖지요. 저는 단 한 번도 그들을 혐오하거나 차별한 적이 없어요.

우리 사회에 누가 동성애자들을 혐오하고 차별하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특히 한국교회 가운데 어느 교회가 동성애자들을 혐오하고 차별을 하는 곳이 있단 말입니까. 그들을 향하여 당연히 관용하는 마음을 갖고 긍휼히 여기는 마음을 갖지요. 그것은 교회의 태도고 그리스도인의 자세죠.

그런데 왜 이렇게 동성애자들만 보호하고 교회를 역차별하기 위한 차별금지법이나 혐오표현금지에 대한 법을 제정하려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최근 경기도의회에서 ‘성평등 기본조례안’과 ‘성인지예산 조례안’을 발의하고 통과시켰어요. 법안을 발의한 의원도 교회 집사님으로 압니다. 그러나 잘 모르니까 그랬던 걸 거예요. 경기도에서 이런 일이 있으니까 전국 17개 광역시도에서 초미의 관심을 갖게 됐습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 동성애 문제로 한국교회가 소모적 논쟁을 한 적이 있어요. 이런 문제가 대두되었을 때 저는 많을 말을 하고 싶었지만 제가 너무 앞서서 말하기가 곤란한 입장이었기 때문에 인내하고 참았습니다. 그것은 한 마디로 인식의 부족이나 오해 차이 때문에 야기된 것입니다.

성정치가 교회들을 공격

- 말씀대로 한국교회가 동성애는 반대하지만 동성애자들을 인권 차원에서 차별하고 있지 않는다면 왜 동성애 지지자들에게 교회가 공격의 타깃이 되는 걸까요?

과거에는 마르크스 공산주의의 물결이 세계를 위협했다고 한다면 지금은 성정치와 사회주의 혁명이 절묘하게 융합이 되어서 온 사회를 점령하려고 하고 있어요. 기독교를 철저하게 적으로 간주하는 움직임이 각 곳에서 펼쳐지고 있어요. 이들의 논리는 단순합니다.

그들은 먼저 남녀로 구분된 양성의 성을 사회적 성으로 바꾸어버리고, 또한 성과 성역할을 하는 가정의 의미를 변질시켜 버립니다. 한마디로 내가 남자이지만, 여자라고 하면 여자가 되고 여자이지만 남자라고 하면 남자가 되는 세상을 만드는 거예요.

그러면서 인간의 성을 정치와 권력의 문제로 삼기 시작하는 거죠. 이걸 성혁명, 그리고 성정치라고 합니다. 성정치 이론을 처음으로 시작한 사람이 빌헬름 라이히예요. 그런데 빌헬름 라이히가 처음 성정치 이론을 주장했을 때는 프로이드 학파에서 이단 취급을 받을 정도로 인정을 못 받았어요.

그러나 훗날 프랑크푸르트학파와 네오막시스트들이 자본주의를 철폐하고 시장경제를 무너뜨리는 전략을 연구하다 보니까 성정치가 얼마나 요긴한 것인지 깨닫게 된 것이죠. 그래서 그들은 빌헬름 라이히의 성정치 이론을 그대로 받아들였던 거예요. 아니, 그들이 추구하는 평등한 세상을 이루기 위해 동성애 전략과 성정치를 최첨단 미사일 같은 무기로 삼은 것이죠.

특히 안토니오 그람시는 이런 평등한 세상을 이루기 위해서 헤게모니 이론을 주장했습니다. 모든 사회와 문화에 있어서 헤게모니를 쥐어야 한다는 것이죠. 그래서 그들은 먼저 언론부터 장악을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언론을 통해 국민의 의식과 상식, 세계관을 바꾸는 작업을 합니다.

언론의 반복을 통해서 계속 무의식적 세뇌를 시키는 거예요. 검은 것도 자꾸 흰 것이라고 반복해서 말하면 흰 것이 된다는 거지요. 그런데 자기들이 헤게모니를 잡는 데 가장 큰 걸림돌이 전통적인 가족제도와 양성적인 성의 가치관을 가르치고 있는 교회예요. 그래서 이런 성정치와 성혁명에 앞장 선 사람들은 무조건 교회를 공격하는 것이죠.
 

- 한국교회가 꼭 동성애만을 문제 삼는 것은 전체를 보지 못하는 것이라는 지적도 있습니다. 많은 죄 가운데 왜 동성애만 문제를 삼느냐는 것이죠.

기독교 윤리와 교회 개혁운동에 앞장선 큰 학자요 어르신께서 책에서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동성애에 대한 미국 복음주의자들이나 한국 보수교인들의 전쟁은 승산이 별로 없으며 이미 전세는 기울어졌다. 그리고 동성애라는 하루살이를 지키느라 정의와 긍휼이라는 낙타를 포기하는 어리석음을 범해서는 안 된다.” ‘맹인 된 인도자가 하루살이는 걸러 내고 낙타는 삼키는도다’라는 마태복음 말씀을 인용한 건데요 문제가 있습니다.

제가 존경하는 분이지만 이 부분만큼은 동의할 수 없습니다. 유대인들에게 하루살이와 약대는 둘 다 불결한 존재였습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이 포도주를 따르다가 하루살이 한 마리가 빠져 있어요. 그걸 보고 하루살이를 채로 걸러 냈어요. 이렇게 작은 것에는 신경 쓰면서도 그들 안에 있는 큰 욕망이나 죄라는 낙타는 왜 그냥 삼키냐는 거예요.

여기서 제가 해석을 달리 하는 것은, 어떻게 동성애와 동성애 운동을 하루살이로 빗대느냐는 거예요. 동성애 자체가 얼마나 큰 죄인데요. 오히려 동성애는 하루살이가 아니라 낙타와 같은 욕망이고 죄예요.

그러므로 만약에 영국교회와 미국교회가 이런 의식을 가지고 초기에 대응을 잘 했다면 전세가 기울어질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역사를 잘 안다면 대세가 끝났다는 말을 할 수가 없지요. 오히려‘ 홀리 체인저’가 돼서 우리 사회를 지켜야지요.

역사적 흐름을 안다면 동성애 운동을 절대로 하루살이에 비유하거나 적용할 수가 없지요. 더구나 우리 안에 낙타와 더 큰 욕망이 있고 더 큰 죄가 있는데, 왜 하루살이 같은 동성애만 반대하느냐 라고 말해서는 안 됩니다.

그것은 우리 안에 있는 죄에 대한 욕망과, 동성애를 합법화하려고 하는 그 차이를 구별하지 못해서 그런 거예요. 그러므로 동성애 운동을 하루살이에 비유하려는 것은 그 생각이 당시 미국교회 대부분의 목회자들의 생각과 똑같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당연히 우리 안에 낙타와 같은 욕망을 없애야지요.

그러나 오히려 그 욕망보다 더 무서운 것이 동성애를 합법화하는 것이고 반기독교 문화를 법제화하는 거예요. 그런데 영국교회와 미국교회 목회자들은 이것을 몰랐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교회도 이런 전철을 밟으려고 하고 있어요. 우리의 생각과 정신이 과거 영미교회의 사상을 따라 가려고 해요. 오히려 우리가 그 현실을 타산지석으로 삼고 함께 힘을 합쳐 홀리 체인저가 되자고 해야지요.

인터뷰 중인 김범수 본지 발행인(좌)과 소강석 새에덴교회 목사(우)
인터뷰 중인 김범수 본지 발행인(좌)과 소강석 새에덴교회 목사(우)

미국 교회들의 실패 유념해야

- 미국교회의 문제를 언급하셨는데 미국교회들은 동성애 문제에 어떻게 대응했기에 실패한 것입니까?

영국도 그랬지만 미국에서도 프랑크푸르트학파와 네오막시즘의 영향을 받아 동성애 찬반 논쟁이 시작되었어요. 처음에는 네오막시스트들이 주장하는 여성, 정치, 경제적 불평등을 투쟁의 제1순위로 두고 있었기 때문에 동성애 문제는 후순위로 밀렸어요.

그런데 네오막시스트이며 레즈비언이었던 버틀러라고 하는 교수가 동성애자들의 활동그룹을 ‘퀴어(Queer)’라는 용어를 쓰면서 동성애자들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가 희석되기 시작했어요. 그러면서 동성애자들에 대한 시각을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안에 넣어서 고통 받는 연민의 대상으로 이미지화되기 시작한 거예요.

이런 사회적 흐름 속에서 미국교회조차도 동성애에 대한 인식의 변화와 함께 내부 분열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했어요. 무엇보다 동성애적 성향을 가지고 있었던 헨리 나우웬이, 사회적 흐름에 따라서 동성애자들은 비난과 공격의 대상이 아니라 관용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기 시작한 것이죠.

또 필립 얀시도 동성애를 지지하는 기독교인들이 반동성애 기독교인들보다 오히려 더 선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들이라고 묘사하기 시작한 거예요. 미국교회가 이들에게 설득을 당하자 미국 진보진영에서는 동성애 운동을 인권이라는 방향으로 바꾸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동성애 문제를 정치적인 이슈로 확전시켰어요.

또한 PC(Political Correctness)운동, 즉 ‘정치적 정당성운동’도 함께 전개합니다. 그러니까 미국교회 목회자들은 정교분리원칙을 핑계 대며 동성애 문제에 대한 언급을 피하기 시작했어요. 그러면서 헨리 나우웬과 필립 얀시의 책을 읽어보라고 한 것입니다. 미국교회가 동성애문제를 종교적인 신념이나 가치문제로 보지 않고 사회적 흐름이나 현상으로 봤기 때문입니다.

이런 미국 사회의 흐름이 네오막시스트들의 주장으로 탄력을 받게 되고 정치 세력화되고 정치적인 이슈가 된 거예요. 그러자 미국의 공영방송이나 지상파방송에서 동성애를 미화하기 시작했어요. 레즈비언 드라마나 게이 프로그램이 공공연하게 방영이 되고 동성애를 반대하는 교회를 꼰대로 비하하기 시작했어요. 그러면서부터 교회는 동성애 합법화를 막을 수 있는 사회적 지지와 동력을 잃어버리기 시작했어요.

더구나 헨리 나우웬이나 필립 얀시 같은 목회자들마저 “동성애란 선천적인 것인데 어쩔 수 없지 않느냐”고 옹호를 하기 시작했던 거예요. 더 나아가 포퓰리즘에 편승하였어요. 영향력 있는 저술가였던 유진 피터슨도 자신의 책을 선전하기 위해 동성애를 옹호하고 말았어요.

그러다 보니 결국 미연방 하원의회에서도 ‘동성애 반대냐, 찬성이냐’ 이 문제를 연방의회에서 결정하지 않고 주의회에서 알아서 판단하도록 해 버린 거예요. 상황이 이렇게 되자 미국교회 안에도 동성애에 대한 인식과 대응전략이 언급을 피하거나, 지지하거나, 반대 입장으로 분열되기 시작했어요.

그러자 진보적인 민주당은 기독교 유권자들의 눈치를 보지 않고 미국교회를 패싱한 채 동성결혼 합법화를 밀어붙였던 거예요. 그래서 마침내 맨 먼저 매사추세츠주에서 동성결혼이 합법화 되었고 현재는 50개주 가운데 37개 주가 다 동성결혼이 합법화가 된 거예요.

- 크리스천에게 동성애가 개인을 넘어 사회와 국가의 문제가 되는 것은 성경적으로 어떤 이유입니까?

성경은 온 땅과 그 세상에 거하는 거민들은 하나님을 경외하라고 말씀하고 있어요.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이 땅을 지으시고 인간을 창조하셨어요. 인간도 남녀로 창조하셨어요. 그러므로 창조 질서를 지키며 여호와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경외하라고 말씀하고 있어요.

그런데 각 시대 시대마다 하나님을 대적하도록 하는 존재가 있었어요. 그게 바로 바벨론의 음녀였어요. 성경은 이렇게 말하죠. “바벨론은 여호와의 손에 잡혀 있어 온 세계가 취하게 하는 금잔이라 뭇 민족이 그 포도주를 마심으로 미쳤도다.”(렘51:7)

바벨론의 음녀는 고대 근동 수메르 신화에 나오는 여신 사상에서부터 비롯된 거예요. 그런데 여신들의 역할은 거짓 신화를 통해서 항상 하나님을 대적하고 하나님을 등지게 하는 거였어요.

그래서 성경도 바벨론의 음녀가 금잔의 포도주를 들고 마시라고 유혹하며 혼취하게 한다고 하고 있어요. 이 바벨론의 음녀는 땅의 임금들과 음행하고 땅에 사는 자들도 음행의 포도주에 취하게 만들어요. 바벨론의 음녀는 세상 사람들을 음행하기 위하여 권력부터 유혹을 합니다.

성경의 요한계시록에서는 먼저 임금들을 음행하게 했다고 하잖아요. 오늘날 같은 경우는 정치권을 통해 차별금지법을 입법화하려고 한다든지, 성소수자혐오금지법 등을 입법하려고 해요. 이게 바로 성정치인 것이죠. 그렇게 해서 세상 사람들이 정신적, 사상적, 영적 음행을 하게 하는 거예요. 결국은 이 음녀도 망하고 음녀가 활동을 했던 이 세상의 도성도 다 망한다는 거예요.

그런데 종말이 아니라도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음녀의 사상과 정신, 유혹 문화는 다 무너진다는 거예요. 이 세상에 수많은 나라가 있잖아요.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에 순응하는 나라는 흥하지만 하나님의 진리와 섭리를 대적하는 나라는 하나님께서 폐하고 망하게 하신다는 거예요.

예컨대 어떤 국가나 민족이 음녀가 가져다주는 정신과 사상을 선택했다고 합시다. 그 사상은 당연히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상이겠죠. 그러면 하나님께서 그 민족들과 나라들의 계획을 폐하게 하시고 무용하게 하신다는 거예요. 그리고 여호와의 계획만이 영원히 서고 대대에 이르리라는 거예요.

정파를 초월해 영성으로 맞설 것

- 말씀을 듣고 보니 동성애 문제에 대해 교회가 가져야 할 입장은 정치적인 것이 아니라, 영적인 결단의 문제로 느껴집니다. 한국교회 장자교단인 예장합동 부총회장과 총회장으로서 한국교회를 이끌어가실텐데 앞으로 어떤 활동을 하실 계획인지요?

저는 젊은 시절부터 오로지 목회자로서 소유해야 할 깊은 영성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교회 부흥과 목회자 세미나를 인도하는 데 올인을 해왔습니다. 깊은 영성과 성령충만, 그리고 제 영혼의 안테나가 하나님의 보좌와 잘 연결되어 오직 성결한 종, 능력의 종, 영의 종만 되려고 하였습니다. 개척교회 때부터 성도들에게도 이런 기도만 해 달라고 부탁을 했어요.

교회 생태계라는 말도 제가 가장 먼저 썼어요. 그리고 사상전과 문화전을 해야 한다는 용어도 제일 먼저 썼어요. 뿐만 아니라 이슬람 문제, 반동성애 운동, 종교인 과세 문제 대처 등에 가장 앞장을 섰어요. 물론 이런 사역을 한다고 저는 어느 정파 라인에 서지 않았어요.

저는 순수한 종교적 신념과 신앙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서 이런 일을 해 온 거예요. 그래서 지금까지 반기독교 세력을 막고 교회 생태계를 보호하는 홀리 체인징 사역을 해 왔어요. 그러다 보니까 한국교회 연합사역의 중심에 서게 되었고 한국교회를 세우는 킹덤빌더가 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어떻게 쓰실지 기도하고 있어요. 저는 우리 사회가 왜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사상과 정신을 따라가려고 하는지 걱정이 됩니다. 저는 누구보다 우리나라와 민족을 사랑합니다. 그래서 저는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홀리 체인저가 되고 싶어요.

이 시대에 하나님을 대적하고 반하는 사상과 정신, 학문, 그리고 문화를 변혁시키고, 하나님을 섬기는 사상과 정신, 문화의 흐름을 만들어 내는 홀리 체인저가 되고 싶다는 말입니다. 그것만이 우리 민족이 살 길이고 이 나라가 사는 길이기 때문이라고 확신을 하기 때문이죠. 하나님께서 우리 민족의 사상을 폐하시고 이 나라의 계획을 무효화 하시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래서 저는 지금까지도 그래왔지만 우리 민족을 위해서라도 우리 교단의 영광성과 거룩성을 회복할 것입니다. 그리고 한국교회를 하나로 묶어서 교회의 생태계를 살릴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다시 한 번 한국교회의 제2의 부흥운동을 이뤄보려고 해요.

아무리 교회 생태계가 건강해도 교회가 부흥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한국교회 생태계 회복과 더불어 저는 다시 한 번 한국교회에 하늘의 거룩한 퍼펙트 스톰이 휘몰아치도록 부흥운동과 영성운동을 펼치려고 합니다. 이것이 바로 제가 추구하는 홀리 체인저 사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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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미 2019-08-27 10:23:57
목사님 힘내세요! 기도합니다. 우리 민족 주여 지켜주소서! 한국교회 깨어 이시대의 리더십 발휘하게 하소서

김세래 2019-08-27 00:01:28
목사님!
제발 한국교회 목사님들을 깨워주세요~♡

박영숙 2019-08-26 15:38:07
와~~ 존경합니다
목사님 많은교회들을 목회자들을 성도들을 깨워주십쇼

안은숙 2019-08-26 10:41:50
동성애 반대합니다
차별금지법 막아야 합니다!!!!

난사랑 2019-08-25 18:02:26
다음세대를 위해 악법은 폐지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