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직장인 캐주얼 네트워킹 프로그램 ‘직장인 2교시@DMC’ 운영
SBA, 직장인 캐주얼 네트워킹 프로그램 ‘직장인 2교시@DMC’ 운영
  • 김나희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8.1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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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C 입주기업 실무자 대상 퇴근 후 자유롭게 참여 가능한 네트워킹 프로그램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장영승)는 DMC(디지털미디어시티) 직장인을 위한 캐주얼 네트워킹 프로그램 ‘직장인 2교시@DMC’를 성황리에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해 7월부터 주 52시간 근무가 본격화되면서 ‘일과 삶의 균형(워라밸)’과 ‘저녁 있는 삶’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DMC에서도 퇴근 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네트워킹 프로그램 ‘직장인 2교시@DMC’가 운영되고 있어 큰 주목을 끌고 있다.

지난 해 시행된 근로기준법 개정안에 의하면 근로자는 평일 8시간 근무 시 연장 근무는 휴일 포함 최대 12시간까지만 가능하다. 이로 인해 근무 시간은 줄어들고 저녁 시간이 늘어나면서, 퇴근 후 다양한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이 인기를 얻고 있다.
 

‘직장인 2교시@DMC’는 취미, 지식공유 등 캐주얼한 주제로 DMC 직장인이 퇴근 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바쁜 일상과 업무에 지친 직장인들이 리프레쉬하며 적극적으로 네트워킹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원데이 클래스 형태로 진행되는 ‘스팟모임’과 2개월 동안 4회에 걸쳐 진행되는 ‘학기모임’으로 구분된다. 15여 명의 직장인들로 구성된 각 모임에서는 리더의 주도 아래 네트워킹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세부적인 내용은 모임 별로 상이하다.

현재 ‘어른들의 보드게임’ 및 ‘내 마음은 어떤 모양일까?’를 주제로 총 2회에 걸쳐 스팟모임이 진행되었으며,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참석자들은 사람들과 취미를 즐기며 새로운 대인관계를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고, 향후 진행되는 학기모임에도 지인들과 참석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DMC 소재 입주기업 실무자라면 원하는 주제 및 기간에 따라 프로그램 선택 및 활동이 가능하다. 9월에 시작하는 학기모임은 ‘보드게임을 활용한 캐주얼 네트워킹’ 및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통한 부동산 재테크 전략 기획’을 주제로 매주 첫째, 셋째 주 수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첫 모임은 9월 4일(수) 오후 7시에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신청은 주식회사 2교시 홈페이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및 카카오 플러스친구를 통해 가능하다.

문구선 SBA 산업거점본부 본부장은 “‘직장인 2교시@DMC’는 DMC 네트워킹 플랫폼 ‘spark@DMC’의 프로그램으로 DMC 입주기업 실무자가 부담 없이 참여하여 네트워크를 쌓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DMC 입주기업 실무자 커뮤니티를 구축 및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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