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분석] 우한폐렴 바이러스가 생물무기라면…
[이슈분석] 우한폐렴 바이러스가 생물무기라면…
  • 전경웅 미래한국 객원기자
  • 승인 2020.02.27 09:09
  •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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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제된 우한 지하철 역. 중국은 후베이성을 봉쇄한데 이어 현재는 중국내 80여개 도시를 봉쇄했다.

우한폐렴(신종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이 두 달째 확산되고 있다. 특히 중국에서는 환자 증가세가 줄어들지 않고 있다. 중국 공산당 지도부는 2월 초 우한시 등 후베이성 12개 도시를 시작으로 12개성 38개 도시를 봉쇄했다. 이어 공산당 조직을 보내 봉쇄된 도시의 아파트 단지를 일일이 차단하고 있다. 이에 분노한 중국 본토 사람들은 SNS와 유튜브로 중국 곳곳의 실상을 폭로하고 있다.

SNS와 유튜브 등에서 우한폐렴이 중국 인민해방군이 개발한 생물무기일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 퍼지자 중국 본토 사람들이 더 분노하고 있다. 현재 ‘우한폐렴 생물무기’설은 점점 더 확산되고 있지만 누가 왜 이런 짓을 저질렀는지에 대해서는 아무도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
 

소문으로 떠돌던 생물 무기설에 주목한 워싱턴타임스

당초 우한폐렴이 중국 인민해방군이 비밀리에 개발하던 생물무기라는 주장은 1월 하순부터 나왔다. 그러나 이것이 수면 위로 올라온 것은 지난 1월 23일(현지시간) 영국 대중지 데일리메일과 더선에 의해서였다.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더타임스, 가디언 등 유력 매체들은 소위 ‘카더라 매체’ 또는 ‘지라시’로 폄하 받던 매체들의 보도를 무시했다.

그런데 24일 미국의 전국지 워싱턴타임스가 이 내용을 보다 깊게 취재해 보도했다. 미 국영 자유아시아방송이 우한폐렴 발병 초기 때 방송했다 지운 프로그램 내용을 바탕으로 이스라엘의 생화학무기 전문가와 인터뷰를 했다. 이스라엘 방위군 정보국 ‘아만’에서 생화학무기 분석관으로 21년 동안 복무했던 대니 쇼햄 박사는 워싱턴타임스에 “우한시 변두리에는 중국의 유일한 BSL-4(생물학 안전레벨-4, 에볼라 바이러스 등을 다룰 수 있는 수준) 등급의 연구시설이 있다”고 지적했다.

쇼햄 박사는 세계 각국이 생화학무기를 개발할 당시 겉으로는 바이러스와 병원균 치료를 연구하면서 동시에 이면에는 무기를 개발했다며, 박쥐 고기를 판다던 우한시 화난수산물시장에서 남쪽으로 32km 떨어진 우한 바이러스연구소가 중국 정부의 비밀 생물학무기 개발 시설일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워싱턴타임스가 진짜 생화학무기 전문가의 분석을 전하자 그제야 세계 각국 언론들도 자체 검증을 하기 시작했다. 쇼햄 박사의 주장은 거의 사실이었다. 데일리메일과 더선이 보도한 내용 또한 대부분 사실이었다. 특히 2018년 1월 우한 바이러스연구소가 BSL-4 인증을 받은 뒤 가동을 시작했을 때 미국 메릴랜드의 생물학 문제 컨설턴트 팀 트레반 박사가 과학 전문지 네이처에 기고한 글은 화제가 됐다.

트레반 박사는 기고문을 통해 “BSL-4에 해당하는, 위험한 병원체를 다루려면 수평적이고 자유로운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억압적이지 않은 명령체계가 필요하다”며 “공산당 일당독재체제인 중국 사회에서 그게 가능할지 모르겠다”고 우려했다. 그의 지적에 공감하는 언론들은 날이 갈수록 늘어났다.

지난 1월 31일(현지시간) 인도 델리대와 인도공과대(IIT)의 생물학 연구진들은 ‘바이오 아카이브’라는 발표 전 논문 의견수렴 사이트에 논문 초안을 올렸다. 내용은 우한폐렴 원인 바이러스의 염기서열을 분석하기 위해 3D 모델링을 하는 과정에서 이상한 점을 찾아냈다는 것이었다.

연구진에 따르면, 우한폐렴 바이러스의 DNA 염기서열은 대부분 사스 코로나바이러스(SARS-CoV)와 비슷했지만 인간 면역세포에 HIV를 집어넣는 공격용 단백질인 ‘스파이크 단백질’ 영역에서 특이한 염기서열 4개를 발견했다.

“이후 다른 코로나 바이러스에도 이런 염기서열이 존재하는지 파악하기 위해 미국 국립생물공학정보센터(NCBI)의 유전자은행(Gene Bank)을 이용해 조사했다. 그 결과 HIV-1 바이러스 가운데 gp120(바이러스 외막 형성 단백질)과 Gag 도메인(바이러스 복제·생성의 핵심이 되는 단백질)이 우한폐렴 바이러스와 일치했다”고 인도 연구진은 주장했다.

연구진은 “이 독특한 염기서열을 3D 모델링해 보면 수용체 결합부위를 형성한다”고 덧붙였다. 즉, 기존 코로나바이러스에 HIV 유전자 일부를 이식해 인간 면역체계에 대한 파괴력을 더 강하게 만든, 인공 바이러스일 가능성을 제기한 것이다. 인도 연구진은 과학논문에는 잘 쓰지 않는 “기묘한(uncanny)’이라는 표현을 써가며 ”자연적으로, 우연히 생긴 바이러스라고 생각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전문가들은 2017년 중국 우한 국립생물안전성 연구소 설립 때부터 바이러스 유출 가능성을 경고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2017년 중국 우한 국립생물안전성 연구소 설립 때부터 바이러스 유출 가능성을 경고한 바 있다

인도 생물학 연구진의 문제 제기, 그리고 치료제

논문이 알려지자 세계의 적지 않은 바이러스 전문가들이 인도 연구진을 공격했다. 모두 이들을 향해 “말도 안 되는 사이비 연구”라고 맹비난했다. 결국 이들은 논문을 철회했다. 그러자 이를 보던 인도 정부가 나섰다. 인도는 “중국 우한폐렴 바이러스에 대해 우리 정부가 자체적인 연구해 진실을 밝히겠다”고 선언했다. 참고로 서방 국가와 달리 신약실험에 대한 규제가 느슨한 인도는 역설적으로 보건의료와 생물학 분야 연구가 앞선 나라 중 하나다. 아무튼 인도 연구진들이 망신을 당하고 있을 때 태국에서 놀라운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방콕 라자위티 병원의 호흡기 전문의 끄리앙삭 아티포르나왓치 박사팀이 우한폐렴에 걸린 71세 중국 여성을 치료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환자에게 독감 치료용 항바이러스제와 에이즈 치료제를 혼합한 칵테일 요법을 시도했다. 사용한 약은 ‘오셀타미비르’와 ‘로피나비르’ ‘리토나비르’였다. 환자는 약을 복용한 뒤 12시간 만에 의식을 되찾았고 48시간 뒤에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아티포르나왓치 박사는 “이번 치료 성공이 우한폐렴에 대한 광범위하고 보편적인 치료법이라는 보장은 없다”고 밝혔다. 환자마다 다르게 증상이 나타나는 우한폐렴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섣불리 같은 방법을 썼다가 인명 피해가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태국 보건부는 이 내용을 전 세계에 알렸다.

주목할 대목은 중국 보건당국은 우한폐렴이 확산 초기인 1월부터 환자들에게 에이즈 치료제를 사용했다는 점이다. 중국 보건당국은 “HIV도 우한폐렴 바이러스처럼 RNA바이러스이고, 그 단백질 피막을 공격하는 치료제라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론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다른 나라 의료진들은 이를 곧이곧대로 믿지 않았다.
 

설립 과정부터 의심스러운 우한 바이러스연구소

많은 사람들은 BSL-4급 연구소를 그냥 만들면 되는 줄 알지만 국제기준을 충족해야 인증을 받는다. 특히 파스퇴르연구소 등을 운영하는 프랑스는 이런 생물안전기술 수출에 적극적이다. 실은 우한 바이러스연구소도 프랑스 기업의 도움으로 지어진 것이다. 프랑스의 한 주간지가 최근 보도한 데 따르면 우한 바이러스연구소는 당초 2003년부터 설립을 추진했다. 급성중증호흡기증후군(SARS)으로 수백여 명이 사망한 뒤 중국 공산당 지도부는 위험한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기술을 개발할 고급 연구소의 필요성을 느꼈다.

중국 정부는 그나마 호의적인 프랑스 측에 건설 가능성을 타진했다. 프랑스 기업들이 나섰다. 그러나 대외정보총국(DGSE)가 연구소 건설 및 기술 수출에 제한을 걸었다. 중국이 BSL-4급 생물학 연구시설을 갖게 되면 분명 위험한 생물무기를 만들 것이라는 이유를 내세웠다. 중국은 2013년에도 H1N1과 H5N1 바이러스를 섞어 슈퍼 인플루엔자를 만든 뒤 자랑한 전적이 있었기에 프랑스 정부나 기업은 이 논리를 반박하지 못했다.

결국 몇 년 동안의 사업 연기 끝에 중국 정부가 “생물 무기 개발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한 다음에서야 연구소 건설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연구소 건설이 한창이던 때 일이 생겼다. 중국 정부가 당초 지정했던 프랑스 기업을 내쫓고 인민해방군 산하 건설업체에 공사를 맡긴 것이다. 그러면서 설계까지 변경했다. 이때 인민해방군 건설업체가 비용을 아낀다며 위험 병원체 보관시설의 음압장비를 설치하지 않았다는 소문도 나오고 있다. 병원체 보관시설에 음압장비가 없으면 문을 열 때마다 바이러스가 유출될 가능성이 있다. 결국 이 일은 프랑스와 중국 간 외교 분쟁으로 이어졌다. 이 갈등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때 절정에 달했다. 이후 우여곡절 끝에 바이러스연구소는 2017년에야 완공됐다. 그리고 2018년 1월 BSL-4급 인증을 받은 뒤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생물학무기라고 한다면…이해되지 않는 공격 대상

여기까지만 보면 우한폐렴 바이러스는 생물무기가 확실해 보인다. 하지만 가장 큰 부분에서 모순에 부딪힌다. 지금까지 사망자의 99.9%는 모두 중국인 또는 중국계다. 세계 각국에서 확진자가 나오는데도 사망자는 모두 중국인이다. 중국과 러시아는 이 점을 부각시켜 ‘미국제 생물무기설’을 퍼뜨리고 있다.

하지만 미국은 생물무기를 만들 때 백신이나 치료제를 함께 만드는 속성이 있다. 게다가 미국은 계속 후베이성에 의료지원을 보내겠다고 요청하고 있고, 중국은 이를 거듭 거절하고 있어 신빙성이 떨어진다.

이런 점 때문에 현재 세간에 도는 음모론은 ▲중국 연구소 측의 부실 관리 ▲홍콩 시위대에 유포하려다 실수로 유포됐다 ▲시진핑 반대파의 내부 공격설 정도다. 이 가운데 중국 사람들 사이에서 가장 많은 지지를 얻는 설이 연구소 측의 부실 관리다.

지난 2월 2일 우한 바이러스연구소에서 우한폐렴 원인 바이러스를 만든 것으로 지목된 실험실의 연구원 스정리는 위챗을 통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대자연이 인류의 비문명적인 생활습관에 대해 내린 징벌이다. 나는 이번 바이러스와 실험실이 무관하다는 데 생명을 걸겠다”고 밝혔다.

서슬 퍼런 주장에 대부분의 사람은 침묵했지만 ‘우샤오화 박사’라는 필명의 과학자가 나서면서 분위기는 반전됐다. 우샤오화 박사는 “스정리는 2개의 거짓말을 했다”고 지적했다. 첫 번째는 바이러스의 변이 과정이다. 과일박쥐에서 기생하던 코로나 바이러스가 인간에게 전염되려면 한두 차례 중간 숙주를 거쳐야 한다는 게 의학적 상식이다. 특히 영장류가 적합하다. 그런데 우한 바이러스연구소에서는 영장류로 실험을 하는 일이 많다.

두 번째는 중국의 생물학 연구소 관리가 엉망이라는 점이다. 우샤오화 박사는 연구원들이 실험 대상인 동물들을 마치 애완동물처럼 연구소 바깥으로 데리고 나가는가 하면, 실험용 동물이 낳은 알을 삶아 먹거나, 실험을 하면서 죽은 동물 사체를 시장에 내다 팔기도 한다는 것이다. 믿기지 않는 이야기지만 적지 않은 중국인들이 “사실”이라며 동조했다.

홍콩 시위와 관련이 있다는 두 번째 음모론은 최근 중국 선전 지역 인민해방군 동향과 맞물려 설득력을 얻었다. 시진핑은 홍콩 시위가 장기화되자 이를 진압하기 위해 우한폐렴 바이러스를 만들었다는 것이다. 강력한 전염병이 퍼지게 되면 홍콩 시민들이 바깥에 나오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에 만들었다는 주장이다. 그러다가 관리 소홀로 바이러스가 유포돼 지금 상황이 벌어졌다는 것이다.

세 번째 음모론은 중화권에서 큰 관심을 얻고 있다. “국가주석 임기는 10년으로 제한한다”는 공산당 최고위층의 묵계(默契)를 시진핑 주석이 깨버리자 이에 반발한 장쩌민·후진타오 파벌이 그를 몰아내기 위해 벌인 일이라는 주장이다.

시 주석의 반대파는 잘 알려져 있다시피 장쩌민 파벌이다. 그러나 장쩌민 파벌만으로는 현재 권력자를 넘어뜨릴 음모를 진행하기 어렵다. 그래서 손을 잡은 것이 중국을 실제로 움직이는 후얼다이(紅二代, 공산주의 최고위 간부의 2세들) 1000여 가족이다. 이들은 시 주석의 ‘돌돌핍인, 기세 등등하고 들고 일어서는 모습)’에 부정적이다. 미국에 정면으로 맞서는 것은 자살행위라고 생각한다. 때문에 지금 미국과 중국의 정면 충돌 양상이 시작된 뒤 적지 않은 재산과 자녀들을 해외로 내보내고 있다.

시 주석 때문에 자신들의 권력과 부가 무너질까 두려움을 느낀 후얼다이들이 상하이방 장쩌민과 손을 잡고 우한 바이러스 연구원을 매수해 우한폐렴을 퍼뜨렸다는 주장이다. 이들이 특별히 우한과 후베이성을 노린 것은 시 주석의 후계자로 알려진 후춘화 부총리의 고향이자 정치적 발판이 바로 후베이성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해외 중화권 매체들에 따르면 후춘화 부총리는 공산당 중앙정치국원 25명 중 한 명으로 중국 사회에서 ‘샤오후’라고 불린다. ‘샤오후’는 ‘차기 지도자’를 의미한다. 중국에서 가장 교조적 공산주의 집단인 공청(공산주의 청년당)의 강력한 지지를 등에 업고 있다. 그런 후 부총리가 우한폐렴으로 우한시 봉쇄를 시작한 지난 1월 23일 이후 관영매체에서 전혀 동정을 보도되지 않고 있다.
 

천안문 사태보다는 체르노빌 사태를 닮은 우한폐렴

아무튼 시 주석과 중국 당국의 우한폐렴 대응은 엉망이다. 전 세계에서 보내온 의료장비와 마스크 등 보호구는 홍십자(중국 적십자)가 공항과 항만에서 모두 빼앗아 공산당 간부와 가족들에게 배포하고 심지어 우한폐렴 치료에 쓸 수 있는 에이즈 치료제까지 환자가 아닌 공산당 간부용으로 돌린 사실이 드러났다.

또한 우한시와 후베이성을 봉쇄한 데 이어 차례차례 곳곳의 대도시를 봉쇄하더니 이제는 전국 80여개 도시를 봉쇄했다. 여기에 인민해방군을 대거 동원했다. 문제는 지금 인민해방군에도 우한폐렴 감염자가 수천 명을 넘는다는 것이다. 에포크 타임스 등 중화권 반공매체에 따르면 인민해방군과 무장경찰은 물론 핵잠수함 부대까지 환자가 발생했다. 이 때문에 예정한 훈련도 못하는 실정이다.

중국 곳곳의 봉쇄된 도시에서는 “공산당과 시진핑은 지금 뭐하느냐”는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그러나 시 주석은 숨다시피 하고 있다. 우한시와 후베이성을 인민해방군으로 둘러싸 탈출하려는 사람을 막고 있다. 다른 성과 도시에서는 집집마다 방문하며 우한시와 후베이성 출신자를 강제로 격리 수용소에 가두고 있다. 일각에서는 “인민해방군과 무장경찰이 후베이성 외부로 빠져 나가려는 사람들을 사살하고 있다”는 주장까지 펴고 있다.

공산당과 시 주석 지지자들은 우한폐렴이 최악의 상황으로 가도 천안문 사태처럼 언젠가는 잊힐 거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지금 분위기는 다르다. 1989년에는 없던 인터넷과 SNS, 스마트폰, 노트북과 컴퓨터가 중국 곳곳과 세계를 연결하고 있다. 중국 당국이 열심히 방화벽으로 막으려 하지만 해외의 가상 사설망(VPN) 업체와 인권단체들은 이를 빗겨갈 대안을 꾸준히 제시하고 있다. 길거리에서 쓰러져 죽는 사람, 자기 집에서 끌려 나가는 사람, 병원에서 5분 만에 시신 5구가 나오는 모습 등이 모두 이렇게 세상에 알려졌다.

세계 사람들은 중국 본토 사람들이 ‘언론의 자유’를 요구하며 “나라 안의 목소리는 하나여서는 안 된다”는 말을 외치는 것을 보며 중국 내부 분위기가 예전과는 다르다고 평가하고 있다.

과거와는 다른 인민들의 생활환경, 30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공산당 지도부의 사고방식, 그리고 금방 들통날 거짓말을 계속 내놓는 언론들의 가짜뉴스를 보는 세계 사람들은 이번 우한폐렴이 1986년 4월 일어나 결국 소비에트 연방과 동구권 바르샤바 조약 체제를 무너뜨린 체르노빌 사태처럼 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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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깨개새끼 2020-03-07 18:10:40
짱깨 조선족새끼들 우르르 몰려와서 댓글다는거보소ㅋㅋㅋㅋ

코로나19 2020-03-02 09:47:04
시진핑 개객끼
기사를 쓴건지 소설을 쓴건지.. 신춘문예 공모해보슈

우한폐렴ㅁ 2020-02-28 22:46:29
조선족 댓글부대 투입됬네

코로나 2020-02-28 22:37:06
코로나는 감기다
공포팔아 물백신 팔이

코로나 2020-02-28 22:36:07
우리나라 사망율 3위는 폐렴
2018년 폐렴 환자수는 314만명
사망자 22.700명 하루평균 62명 사망

코로나는 감기일뿐이고
백신은 주기가 짧아
몇달만 지나도 변종 바이러스로
변한 물백신을 국민세금으로
해마다 수천억 낭비

코로나로 온국민을
공포로 몰아 넣고
나라경제를 망치고
문정권 탓으로 돌려
총선거에 이용 하려는

언론.의협.제약회사.신천지.핑크당을
전수조사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