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공단, 코로나19로 판로 막힌 강원도 감자 농가 돕기 동참...지역 경제 활성화 지원
보훈공단, 코로나19로 판로 막힌 강원도 감자 농가 돕기 동참...지역 경제 활성화 지원
  • 김현진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04.0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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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양봉민)이 7일 코로나19로 인한 개학 연기로 급식재료 판로가 막힌 강원도 감자 농가를 돕기 위해 감자 372박스를 구매 및 후원했다.

공단은 지난달 25일부터 직거래장터를 개설해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감자 172박스를 구매했다.

또한 지역 주민들을 위해 200박스를 추가로 구매해 7일 원주시청에 100박스를 기부하고 오는 9일에는 강원서부보훈지청에 100박스를 후원할 예정이다.

양봉민 이사장은 "최근 공단은 본사가 위치한 원주 지역을 대상으로 감염 예방 물품 기부와 헌혈 봉사, 의류 나눔 등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는 원주를 넘어 강원도 전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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