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작은 시작의 힘...어떤 목표든 끝까지 완성하게 만든다
[리뷰] 작은 시작의 힘...어떤 목표든 끝까지 완성하게 만든다
  • 김민성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04.08 13: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자  필리프 바르트는 광고 기획자이자 카피라이터, 저자이자 강연가이다. 그는 독일 최고의 광고 대행사 ‘융 폰 마트Jung von Matt’에서 13년 간 광고 기획자로 활동하며 BMW, 메르세데스-벤츠, 나이키, DHL, 보쉬, IWC 등 수많은 글로벌 브랜드의 광고를 제작했다. 독일 크리에이티브 산업에서 가장 핵심적인 기관인 ADC의 멤버이기도 하다. 그는 세계적인 광고제인 칸 국제광고제Cannes Lions에서 금상을 수상했고, 클리오 국제광고제Clio Awards 등 수많은 국제광고제에서 수상한 바 있다.

바르트는 광고 산업에서의 오랜 경험을 토대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이 생각으로만 그치지 않도록 만드는 방법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해왔다. 그는 이 책 《작은 시작의 힘》을 통해 아이디어와 프로젝트를 지체 없이 시작하고,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고, 끝까지 완성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상세한 노하우를 제시한다. 현재는 광고 기획자, 강연가, 라이프코치로서 ‘혁신적인 아이디어’, ‘스토리텔링’, ‘작은 시작의 힘’ 등을 주제로 왕성히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좋은 광고란 무엇인가》, 《아이디어를 찾아라》, 《작은 시작의 힘》 등이 있다.

저자 필리프 바르트는 독일 최고의 광고 대행사 ‘융 폰 마트Jung von Matt’에서 광고 기획자이자 임원으로서 BMW, 메르세데스-벤츠, 나이키, DHL, 보쉬, IWC 등 수많은 글로벌 기업의 캠페인을 진두지휘해왔다.

20여 년간 크리에이티브 산업에서 활동한 저자는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시작도 못한 채 사라지지 않게 하기 위한 방법을 끊임없이 연구했다. 그 결과인 ‘작은 시작’ 프로젝트는 강연과 라이프코칭을 통해 많은 사람에게 아주 작게 시작해 끝까지 완성하게 만드는 전략을 제공하고 있다. 그는 스마트폰 배경화면, 이메일 비밀번호 하나 바꾸는 것 같이 사소한 행동이 변화의 시작임을 강조한다.

직장인이라면 자신의 다음 승진 목표를 비밀번호로 설정하고, 다이어터라면 자신의 가장 날씬했던 모습을 배경화면으로 저장할 수 있다. 그리고 목표에 다가가기 위해 저자가 제시하는 상세하고, 구체적인 노하우들을 삶에 적용하면 직장인, 다이어터, 학생, 등 누구라도 지금 바로 시작할 수 있게 된다.

이 책의 목표는 늘 뭔가를 시작하기에 앞서 망설이고, 주저하는 독자들에게 간단하고, 효과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이다.

1장에서는 시작을 미루게 하는 원인에 대해 알려주고, 2장은 당장 시작하고 싶게 만드는 목표를 설정하는 방법을 다룬다. 3장은 목표 달성을 위한 실천 계획을 세우는 구체적인 방안을, 4장은 시작을 방해하는 산만함을 제거하고 집중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제공한다.

5장과 6장에서는 지금 당장 시작하게 만드는 실용적인 기술과 미루는 습관을 이기는 전략을 상세하게 제시한다. 7장은 시작을 망설이게 하는 두려움을 극복하는 제안을, 8장은 ‘작은 시작’ 프로젝트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게 정리해뒀다.

마지막 9장은 시작을 끝까지 완성할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해준다. 이 책은 시작도 못한 채 사라져버린 생각과 계획만 세우다 끝나버린 목표에 좌절한 사람, 포기와 변명에 익숙한 사람들에게 시작을 통해 ‘작은 성공’을 맛보여준다. 그리고 끊임없이 작은 성공을 경험한 독자들은 결국 목표를 달성하게 하는 ‘작은 시작의 힘’을 체험하게 될 것이다. 

본 기사는 시사주간지 <미래한국>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외부게재시 개인은 출처와 링크를 밝혀주시고, 언론사는 전문게재의 경우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