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서, 음주운전 뿌리뽑기 위한 교통안전 활동 ‘이목’
천안서북서, 음주운전 뿌리뽑기 위한 교통안전 활동 ‘이목’
  • 김상민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04.0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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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북경찰서(서장 박종혁)는 신종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 확산 여파로 인해 소홀해질 수 있는 음주운전 분위기 제압을 위한 교통사고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봄철이 시작되었지만 여전히 신종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대한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있으며, 이에 음주운전에 대한 직접적인 단속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천안서북서는 봄철 교통사고 예방 차원에 음주운전 특별단속, 교통안전 홍보 등 교통안전활동에 총력을 다해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천안서북서 관계자는 “코로나 여파로 직접적인 음주단속은 어려우나, 순찰차, 안전경고등, 라바콘 등을 활용해 음주운전 검거 활동에 나섰다. 이에 ‘S자형’ 차로를 만들어 차량을 유도하고 급정거, 차로이탈 등 음주운전 의심차량을 골라내는 선별적(S자형) 음주단속을 5회에 걸쳐 실시하였으며 현재 15명의 음주운전자를 적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관기관 협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관내 71개소에 현수막(“음주운전 없는 천안시 함께 만들어요” 등) 설치, 이륜차 및 농기계 야광반사지 부착, 안내방송을 활용한 교통안전 홍보 등 교통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천안서북서 박영천 교통관리계장은 “음주운전 없는 천안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중요하다. 또한, 저희도 지속적인 선별적(S자형) 음주운전단속과 교통안전홍보 등 안전한 교통상황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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