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 ICT 융합 메이커스 & 코디네이터 직업교육 훈련 제공
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 ICT 융합 메이커스 & 코디네이터 직업교육 훈련 제공
  • 박지훈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10.2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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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여성 일자리 창출에 기여

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가 4차 산업 시대 유망 직종인 ‘ICT 융합 메이커스 & 코디네이터’ 직업교육 훈련을 진행하며 지역 여성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이는 용산지역을 디지털 메이커 시티로 발돋움하여 맞춤형 인재를 양성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용산 도시재생사업은 가전 유통 메카였던 용산 전자상가를 디지털 메이커 시티로 변화시키는 용산Y밸리 사업의 일환으로 용산을 신기술과 4차 산업혁명의 전진 기지로 변신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이다.

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는 4차 산업혁명 등 산업 환경의 변화로 인해 ICT 산업과 직업에서 다양한 형태의 고용 창출이 이루어지고 있는 반면, 서울시 ICT 관련 산업의 여성 취업자는 남성 취업자 10.3%의 절반도 못 미치는 4.9%에 불과한 것을 문제점으로 인식했다.

또한 용산지역의 변화에 따라 ICT 융합 메이커스 & 코디네이터 양성과정, 자율주행드론코딩, 소프트웨어 융합코딩과정, 방과후유튜브 강사양성과정 등의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4차 산업 관련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더불어 4차 산업 체험과 강의를 필요로 하는 다양한 기관과 업체를 발굴하여 인력을 추천 매칭하여 지역 기반 산업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취업 연계를 통한 고용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 박은주 관장은 “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는 용산 지역을 대표하는 유일한 여성 직업능력개발기관으로, 2019년 ‘IOT 드론 코팅 전문가’, ‘SW 융합 코딩 전문가’ 등과 20년 현재 ‘방과후 유튜브 강사’, ‘ICT 융합 메이커스 & 코디네이터’ 등을 통해 4차 산업 분야 전문화 교육 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다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본 센터는 메이커 스페이스 시티의 특성을 반영한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통해 4차 산업 구인 수요에 따른 우수 인력을 양성하는 한편 지역 협력망을 구축하여 취업 연계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ICT 융합 메이커스 & 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은 올해 5월 12일부터 9월 10일까지(총 85회 /340h), 용산구 거주 미취업 여성 우선으로 미취업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스마트 코딩] 언플러그드·스크래치·코딩로봇 등 알고리즘 익히기 ▲[4차 산업기술] 이론·드론·VR·3D PEN·3D PRINT·3D스캐너 ▲[메이커 융합] 이론·드론코딩·드론메이킹·아두이노·앱인벤터RC CAR·메이커프로젝트 등의 교육으로 초, 중, 고등학교 대상 교육을 진행할 능력을 키웠으며, 현장 강의를 통해 실무 경력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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