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고양관광정보센터' 개관...새로운 관광 시대 열어
고양시, '고양관광정보센터' 개관...새로운 관광 시대 열어
  • 김현진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11.0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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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5일 고양관광정보센터의 개관식을 개최하며 고양시 관광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개관식은 실내행사를 진행한 관광 영상관에 입장객을 20여 명으로 제한하고 관계자와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로비와 공원, 관광정보센터 대형 전광판 등을 통해 실시간 영상을 송출하는 방식으로 개최했다.

개관식은 윤병열 문화유산관광과장이 경과보고하고, 이어 고양관광정보센터 야외마당에서 리본커팅, 고양시정청년자문단 6명이 안내하는 시설 라운딩 투어, 마지막으로 고양옥탑방(루프탑)에서 '슬기로운 고양생활' 유튜브 방송팀이 진행하는 고양버스커즈의 공연 순서로 진행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관광은 지점과 지점을 연결하지 않으면 그저 평범한 장소에 불과하나 서로 연결이 되는 순간 새로운 트렌드를 형성하게 된다"며 "고양관광정보센터가 고양시 관광과 사업을 연결하고 고양시 최고의 관광 시대를 열어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DMZ평화의 길 생태관광과 테마를 같이 하는 DMZ JSA 평화미술관 양서경 관장의 특별 미술전, 경기도 한강하구 보물찾기 AR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VR 체험존 등 관광과 예술, 체험과 기술이 만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최고의 관광 플랫폼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관광정보센터는 정발산역 2번 출구에 있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단 실내에 있는 고야카페는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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