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 8년째 김장 나눔을 통해 사랑으로 가득 찬 겨울 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8년째 김장 나눔을 통해 사랑으로 가득 찬 겨울 난다
  • 박지훈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12.11 09:13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지역 취약계층의 겨울식탁에 오를 김장김치 등을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를 진행하였다.

진흥원은 12월 9일(금) 지역내 아동시설인 다락지역아동센터, 월곡지역아동센터, 오송지역아동센터 등 3곳에 겨울 김장김치 500kg(10kg 50박스)과, 아동이 선호하는 학용품 등을 전달했다. 또한 오송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주민 10명에게도 김장김치 100kg(10kg 10박스)와 KF-94 방역마스크를 전달하였다.

진흥원은 매년 노사 공동으로 임직원들이 월급의 일부를 자율적으로 기부해 조성한 ‘사랑나누미’기금과 ‘나눔펀드’를 활용해 ‘사랑의 김장나누기’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노사가 공동으로 전달하는 행사를 피하고, 김치 공장에서 아동센터로 김치를 직접 배달하는 등 접촉 인원 최소화에 노력하였다. 진흥원 노사는 ‘비대면’ 전달의 아쉬움을 아동센터에 편지를 전달하는 것으로 달래고자하였다.

진흥원 노사 공동으로 작성한 편지를 통하여 아동센터 등에 “코로나19로 인해 김장김치를 직접 전달해 드리지 못해 안타깝지만, 방역 수칙을 잘 준수하여 건강한 겨울을 나기 바란다”고 전하였다. 또한 “내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이 개선되어 모두가 함께 웃으며 만날 날을 기대해 본다”고도 덧붙였다.

진흥원은 지난 2010년 오송으로 이전한 이래 지역 내 아동시설 및 재활시설에 대해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사회공헌을 실천해 왔으며, ‘사랑의 김장나누기’는 2013년부터 8년 동안 계속 진행해 왔다.

본 기사는 시사주간지 <미래한국>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외부게재시 개인은 출처와 링크를 밝혀주시고, 언론사는 전문게재의 경우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윤진한 2020-12-11 15:25:16
코로나시대에는 마스크착용,잘먹고 잘자서 면역력 증진,손 잘씻기,거리두기 필수.

儒敎문화권의 24절기인 소설(小雪). 양력 2020년 11월 22일(음력 10월 8일)은 소설입니다. 태음태양력의 겨울은 입동이후 소설.대설.동지.소한.대한까지를 겨울로 봅니다.유교 경전 예기는 겨울철인 음력 10월, 11월에 저장하고 쌓아두는것(收藏, 積聚)을 중요하게 언급하는데, 중국은 벼를 저장하면서 술도 만들게 되고, 한국은 수확한 채소나 과일로 김치(김장), 곶감, 무말랭이, 호박오고리등 저장식품을 만드는 전통이 생겨난것으로 판단됩니다. 입동(立冬)에 마치지 못한 김장을 지속하는 시기로, 겨울에 먹을 곡식과 반찬을 대대적으로 저장해두는 절기입니다.

http://blog.daum.net/macmaca/3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