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명수 국토부 차관, 한반도 철도와 대륙 철도망의 연결 강조..."국가 간 상생번영의 핵심 기반"
손명수 국토부 차관, 한반도 철도와 대륙 철도망의 연결 강조..."국가 간 상생번영의 핵심 기반"
  • 박지훈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12.1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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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명수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12월 10일(목) 서울역 맞이방에서 개최된 대륙철도 상징 조형물 ‘잇다’ 제막식에 참석하여 대륙철도 연결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희망래일에서 대륙철도 운행의 소망을 담아 제작한 ‘잇다’ 조형물의 제막 행사로서, 김상균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진성준 국회의원, 허영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손 차관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은 ‘잇다’ 조형물에 각자의 대륙철도 열차표를 매달며 대륙철도 운행을 염원하였다.

손 차관은 이날 축사를 통해 “상호 철도 연결을 통한 경계 없는 확장은 국가 간 상생번영의 핵심 기반”이라면서, 우리나라와 동아시아 지역의 번영과 평화를 이끄는 첨병으로서 그간 단절되었던 한반도 철도와 대륙 철도망과의 연결을 강조하였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진행되었으며, 이번에 제막한 ‘잇다’ 조형물은 앞으로 3개월간 서울역 맞이방에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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