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여성새로일하기센터, 청년여성 대상 글로벌 무역마케터 취업지원 나서
서초여성새로일하기센터, 청년여성 대상 글로벌 무역마케터 취업지원 나서
  • 박지훈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12.11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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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여성 맞춤형 직업훈련으로 실무능력 갖춘 전문인력 14명 배출

‘무역특화’ 경력개발형 서초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한승)에서 청년여성 구직자 대상 여성가족부 고부가가치 직업훈련의 일환으로 ‘청년여성 글로벌 무역마케터 양성과정’을 운영하여 총 14명의 예비 글로벌 마케터를 수료시켰다고 밝혔다.

‘청년여성 글로벌 무역마케터 양성과정’은 만 34세 이하의 청년여성 구직자 대상으로 글로벌마케팅, 해외시장분석, 해외바이어발굴, 비즈니스실무 등 현장맞춤형 베테랑 강사진과 함께 220시간의 무역실무 교육을 제공하여,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해외마케팅 수행이 어려워 해외시장 수집/분석, 해외바이어 대상 영업 활동, 신규 해외바이어 발굴 등의 업무를 수행할 인력이 부족한 중소 무역회사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고자 기획된 고부가가치 직업훈련과정이다.

새일센터는 지난 6월과 11월에 거쳐 무역관련 기업체 대표 및 인사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청년여성 글로벌 무역마케터 양성과정 일자리협력망 자문회의’를 열고, 여성일자리 환경변화와 무역시장 동향에 대해 많은 정보를 공유하고 수료생 취업연계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도 했다.

센터 취업담당자는 “본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청년여성 구직자들의 취업에 도전하고 장기고용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또한 해당 수료생을 채용 시, 기업지원금 최대 24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는 ‘새일여성인턴’과 채용대행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니 관내 무역회사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도에 ‘무역특화’ 경력개발형 새일센터로 지정된 서초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무역, 물류 분야 전공자나 경력자를 대상으로 전문 직업훈련 및 취업연계 등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직업훈련 및 취업연계기관으로 자리잡았다.

청년여성 중심 글로벌 무역마케터 양성과정은 21년에도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 중에 있어, 서초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교육 및 무역 관련 채용연계를 받기 희망하는 경우, 유선 및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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