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4가지 플랫폼에 오디오북 132종 홍보한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4가지 플랫폼에 오디오북 132종 홍보한다
  • 박지훈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12.15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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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수영, 이하 출판진흥원)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2020년 오디오북 제작 지원 사업‘에서 제작 지원한 오디오북을 독자들에게 알리고자 지난 12월 7일부터 각 오디오북 플랫폼에 홍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2020년 오디오북 제작 지원 사업’은 고품질의 오디오북 콘텐츠를 확충하여 오디오북 수요를 증대하고, 오디오북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2년째 시행 중이다. 출판진흥원은 올해 공모를 통해 총 366종을 선정하고, 제작 실비를 지원했다.

이번 홍보는 현재 유통되고 있는 152종의 오디오북 중 132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홍보 매체가 되는 플랫폼은 선정작이 최다 유통 중인 네이버 오디오클립, 오디언, 윌라, 팟빵 총 4곳이다. 각 플랫폼에서는 선정된 오디오북만을 위한 특별한 코너를 만들어 운영 중이다.

독자들은 각 플랫폼에서 준비한 오디오북 전용 코너를 1주일~1개월 동안 만나볼 수 있다. 각 플랫폼의 코너는 12월 7일에 오픈되었으며, 네이버 오디오클립은 12월 13일까지, 팟빵은 12월 20일까지, 그리고 오디언과 윌라는 다음 달인 1월 6일까지 코너를 진행한다.

출판진흥원 관계자는 “독자들이 양질의 오디오북을 접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전자책에 이어 오디오북을 통해서도 독서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출판진흥원의 오디오북 제작 지원 사업은 2021년에도 출판사를 대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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