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 지역사회와 함께 '코로나 블루' 이겨낸다..."코로나 블루 극복 키트 전달"
인천국제공항공사, 지역사회와 함께 '코로나 블루' 이겨낸다..."코로나 블루 극복 키트 전달"
  • 박지훈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12.1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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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임남수)는 지난 10일 '세계 인권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내 인권 사각지대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 복지시설에 코로나 블루 극복 키트 500여 개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코로나 블루'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상황에서, 사회활동에 제약사항이 많은 복지시설 거주 장애인은 코로나 블루에 더욱 취약하다는 점을 감안해 이번 지원활동을 진행하게 되었다.

공사가 전달한 코로나 블루 극복 키트는 코로나 블루로 인한 우울증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식품 및 취미용품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거주중인 장애인 540여 명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한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올해 인권경영 비전을 새롭게 수립하는 등 인권경영체계 확립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으로도 공사는 글로벌 수준의 인권존중 공항을 실현하기 위해 인천공항 관계기관 및 이해관계자와 상생체계를 공고히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임남수 사장직무대행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지역 복지시설 장애인 분들께 작은 도움을 드리고자 코로나 블루 극복 키트를 전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다양한 지역 인권보호활동을 통해 인권경영 및 사회적 가치 확대에 앞장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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