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 안전·품질·정비 상생 페스티벌로 협력기업과 행복한 동행 이어나간다
한국서부발전, 안전·품질·정비 상생 페스티벌로 협력기업과 행복한 동행 이어나간다
  • 박지훈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12.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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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지난 12월 16일(수) 올 한해 최일선 발전 현장에서 묵묵히 자신의 위치에서 맡은 직무에 최선을 다하며, 우수한 성과를 이룬 협력기업과 소속 유공자를 선발해 포상하는 ‘2020 협력기업 SQM(안전ㆍ품질ㆍ정비) 상생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 개최된 ‘SQM 상생 페스티벌’은 지난해까지 부서별로 진행한 협력기업 포상을 하나로 일원화했다. 안전(Safety)ㆍ품질(Quality)ㆍ정비(Maintenance) 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과 기업을 포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분야별 우수사례는 책자로 발간해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코로나19 확산방지 지침에 따라 태안, 평택, 서인천, 군산 발전본부로 ‘찾아가는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35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단체부문 우수협력사 11곳과 개인부문 우수직원 12명을 선정해 상패와 포상금을 전달했다.

안전 분야 최우수상은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한전KPS(주) 태안사업처’가, 우수상은 ‘옵티멀에너지서비스(주) 평택사업소’와 ‘한전KPS(주) 평택사업소’가 수상했다.

경상정비협력기업 13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시행한 품질 분야에서는 단체부문 최우수상에 (주)금화PSC 서인천사업소, 옵티멀에너지서비스(주) 태안사업소가 선정됐다. 한국발전기술(주)의 김경호 사원은 ‘노내 와이어비계 시공 방법 개선 및 최적화 사례’를 인정받아 개인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전KPS(주) 태안사업처, 두온시스템, 성일터빈은 정비 분야에서 각각 설비관리상과 기자재품질상, 기술개발상을 수상했다. 김병국 두산중공업(주) 태안사무소 대리 등 3명은 공로상을 받았다.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은 “발전소 현장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과 협력기업에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의 기본책무인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협력기업과의 상생경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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