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보고 전통식품 만들어요"…식품명인체험홍보관, 식품명인 온라인체험 진행
"유튜브 보고 전통식품 만들어요"…식품명인체험홍보관, 식품명인 온라인체험 진행
  • 박지훈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12.1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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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명인 온라인체험 인기, 정식 체험키트 판매, 5가지 메뉴 선택 가능

길어지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콕 생활에 답답함을 느끼고 있다면, 집에서도 안전하고 건강하게 다양한 우리 전통식품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는 '식품명인 온라인체험'을 만나보자.

식품명인체험홍보관은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그 동안 오프라인을 통해서만 진행해왔던 대한민국식품명인 체험 프로그램을 온라인을 통해 진행 중이다. 식품명인 온라인체험은 집으로 배송되는 체험키트 구매 후 식품명인이 진행하는 유튜브를 보면서 직접 원하는 대한민국식품명인 메뉴를 만들어볼 수 있는 콘텐츠다.

앞서 9월과 10월에 첫 선을 보이며 특별기획가로 체험키트를 판매, 알찬 키트구성과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유튜브 영상으로 기대 이상의 관심을 얻은 바 있다.

이에 체험 콘텐츠를 더욱 다양화해 식품명인 온라인체험을 정식 론칭, 12월에 총 5가지 식품명인 메뉴에 대한 정식 체험키트 판매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온라인을 체험할 수 있는 식품명인 프로그램은 ▲박순애 명인 '쌀엿강정' ▲이연순 명인 '승검초단자' ▲오희숙 명인 '전통부각' ▲유정임 명인 '포기김치' ▲유청길 명인 '막걸리' 등이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체험키트 판매 기간을 확인해 원하는 메뉴의 체험키트를 구매한 뒤, 대한민국식품명인이 진행하는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 전통식품 만들기를 진행하면 된다. 유튜브 영상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대한민국식품명인이 직접 진행하며, 달샤벳 수빈과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일리야가 MC로 참여해 보다 보는 재미를 더했다.

안내책자와 체험재료로 구성된 체험키트는 예약 오픈 기간에만 구매 가능하며, 오픈 일정은 식품명인체험홍보관 카카오톡 채널 및 공식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식품명인체험홍보관 조윤주 본부장은관계자는 "언택트 시대에 맞춰 안전한 집에서 가족들과 건강한 전통식품을 직접 체험하며, 스마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한편 가족과의 돈독한 정을 쌓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체험키트 판매를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온라인체험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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