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5개 기관과 손 잡고 중소상공인의 수출 경쟁력 강화에 지원사격한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5개 기관과 손 잡고 중소상공인의 수출 경쟁력 강화에 지원사격한다
  • 박지훈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12.18 10: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 문대림)가 코로나19로 생존 위기에 내몰린 제주지역 중소상공인을 위해 전국 단위 5개 기관이 손을 잡았다.

JDC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KOSME, 이사장 김학도), 한국공항공사(KAC, 사장 손창완),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 사장 이인호),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KSBA, 회장 박인복)와 12월 16일에 ‘중소상공인의 수출 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한 5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중소상공인들의 ‘내수 경쟁력 제고’뿐만 아니라 각 기관이 보유한 수출 관련 프로그램 등의 활용으로 ‘수출 경쟁력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각 기관 사회공동 활동으로 기획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극심한 어려움을 겪는 중소상공인 대상 제주국제공항 내 홍보매장을 마련, 중소상공인 생산품을 홍보‧판매할 예정이다.

협약을 체결한 5개 기관은 각 기관이 보유한 핵심 역량 및 인프라를 활용해 온·오프라인 매장 운영 노하우를 활용한 마케팅 추진, 중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컨설팅 및 교육, 내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홍보매장 운영 그리고 수출 선도기업 육성을 위한 해외 마케팅 지원 등에 공동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의 핵심역량을 결집해 중소상공인의 내수 활성화 및 수출 활성화라는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협업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된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며 “JDC는 중소상공인이 활로를 모색하고, 이를 통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본 기사는 시사주간지 <미래한국>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외부게재시 개인은 출처와 링크를 밝혀주시고, 언론사는 전문게재의 경우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