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 울산 안전취약계층에게 방연마스크 지원..."동절기 화재 대비"
한국석유공사, 울산 안전취약계층에게 방연마스크 지원..."동절기 화재 대비"
  • 박지훈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12.1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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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사장 양수영)는 지난 16일 울산 중구청(청장 박태완)을 방문해 지역 내 안전 취약계층을 위한 방연마스크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안전용품 전달은 석유공사가 지역 저소득층의 안전강화를 위해 2018년 중구청과 체결한 ‘저소득 안전 취약계층 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되었다.

이날 석유공사가 지원한 방연마스크는 화재발생 시 연기와 화염, 열기 등을 차단하는 재난대피용 마스크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한국석유공사 정찬식 안전환경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뿐만 아니라 석유공사는 지난해 건강취약계층을 위한 미세먼지차단용 마스크(3,500매)와 구급함(180세트)을 전달한데 이어 올해는 방연마스크를 지원해 지속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동절기 화재를 대비하여 안전 취약계층에 관련 용품을 지원하게 돼 기쁘다”며 “화재 시 생명에 위협을 주는 유독가스 흡입 피해를 최소화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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