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 예측하기 어려운 재해‧재난 대비 기부금 2억원 전달...이재민 맞춤형 긴급구호품 제공
주택도시보증공사, 예측하기 어려운 재해‧재난 대비 기부금 2억원 전달...이재민 맞춤형 긴급구호품 제공
  • 박지훈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12.2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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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이재광, 이하 HUG)는 국가적인 재해‧재난 발생에 대비하기 위하여 기부금 2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 지원은 예측하기 어려운 재해·재난의 발생 시 신속하게 이재민 맞춤형 긴급구호를 실시하고자 이루어졌다.

생활·위생물품 및 의약품은 키트로 제작하여 비축하고, 부패하기 쉬운 식품류는 사전에 구호금을 기탁함으로써 재해·재난에 따른 대피 시 이재민에게 필요한 물품을 신속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HUG는 올해 여름에 발생한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수해를 입은 경북 영덕에 피해 발생 당일 구호키트를 긴급 지원한 바 있으며, 빈발하는 재해·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 예산을 증액하여 운영하는 등 국가적인 재해·재난 발생 시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재광 HUG 사장은 “사회적으로 심각한 피해를 야기하는 재해‧재난은 유비무환(有備無患)의 자세로 대응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HUG는 지속적인 재해·재난 구호활동을 통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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