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불필요한 일 줄이기'로 1년동안 828시간 근로 줄여
해양환경공단, '불필요한 일 줄이기'로 1년동안 828시간 근로 줄여
  • 박지훈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12.22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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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불필요한 일 줄이기 프로젝트‘를 통하여 일하기 좋은 근무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공단은 주 52시간 근로의 철저 준수·연차촉진 활성화·워라밸(Work & Life Balance)의 실천과 업무 및 인력운영의 효율성을 위한 제도 개선과 함께 업무 전반에 걸쳐 불필요한 관행과 요소를 발굴하고 제거하기 위한 ‘불필요한 일 줄이기‘ 프로젝트를 전사적으로 시행해 왔다.

공단은 ‘불필요한 일 줄이기 프로젝트‘를 통하여 1년간 총 14개 부서의 25개 과제를 추진하여 왔으며 기존 연간 7만장의 방제선 위탁배치증서 및 지로 고지서 우편발송 업무를 전자 출력화 방식으로 전환,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원격시스템으로 방제태세 점검시행 등을 통하여 연간 근로시간 828시간과 약 45백만원의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업무 및 제도 혁신을 통해 불필요한 일을 적극 발굴하고 개선함으로써 예산과 행정력 낭비를 줄이고 일하기 좋은 근무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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