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 특수압인 기술을 활용한 메달과 골드바 전시·판매하는 ‘오롯·디윰관’ 오픈
한국조폐공사, 특수압인 기술을 활용한 메달과 골드바 전시·판매하는 ‘오롯·디윰관’ 오픈
  • 박지훈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12.23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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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사장 조용만)가 신축 서울 사무소에 자체 보유 특수압인 기술을 활용해 만든 메달과 골드바 등을 전시 판매하는 플래그십 스토어 ‘오롯·디윰관’을 열었다.

조폐공사는 지난 22일 서울 마포구 창전동에서 조용만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사무실 준공식을 가졌다.

1층 전시장에는 플래그십 스토어 ‘오롯·디윰관’이 마련돼 조폐공사의 다양한 메달 및 골드바를 전시·판매하게 된다. ‘초콜릿 실버바’, ‘곤룡포’ 메달 등 출시 예정 제품과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메달’, ‘한반도 공룡메달’, ‘오롯 골드바’, ‘도깨비 골드바’ 등 최신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 해외에서 인기가 높은 ‘치우천왕’, ‘호랑이’ 등 불리온 메달과 과거 판매된 ‘로열 시리즈 메달’ 등 140종의 제품을 감상할 수 있다.

‘오롯(Orodt)’은 스페인어로 ‘금’을 뜻하는 ‘oro’와 우리나라 고어인 ‘오롯이’의 합성어로, 순도 99.99% 고품격 골드바 등 조폐공사의 순금제품 브랜드다. ‘디윰(Diyum)’은 ‘쇠를 부어 만듦’의 의미를 가진 우리말 고어로 문화 메달, 아트 메달 등 조폐공사의 특수 압인제품 브랜드다.

조용만 사장은 “주화 제조 과정에서 축적한 특수압인 역량을 활용한 문화 콘텐츠 사업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국가 브랜드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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