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양천 푸드뱅크 기부존에서 정부 포상금 3,375만원 지역사회 환원
한국공항공사, 양천 푸드뱅크 기부존에서 정부 포상금 3,375만원 지역사회 환원
  • 박지훈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12.28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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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는 지난 23일 ‘2020년 재난관리평가’ 대통령 표창과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 실적평가’ 환경부 장관상 수상 포상금 3,375만원 전액을 공항 인근 지역사회 지원을 위해 푸드뱅크에 기부했다. 

공사 임직원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를 위해 뜻을 모았고,  기부금은 양천 푸드뱅크 신월점의 기부존에 주민이 가장 필요한 물품을 직접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푸드뱅크 회원카드를 소지한 주민은 기부존을 방문하여 12월 23일부터 1인당 5개 품목까지 선택‧수령할 수 있다.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코로나 위기를 다함께 극복하기 위해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을 지속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정부의 노력에도 적극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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