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철 행안부 장관, 코로나19와 싸우는 방역현장 방문
전해철 행안부 장관, 코로나19와 싸우는 방역현장 방문
  • 박지훈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12.2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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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철 신임 행정안전부장관은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기간에 맞춰 코로나19와 싸우는 최일선 방역현장을 방문하였다.

전해철 장관은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1,000여명을 기록하는 엄중한 상황에서 일일 확진자의 60~70%를 차지하고 있는 수도권 코로나19 대응현장을 제일 먼저 찾았다.

먼저, 서울시청에 마련되어 있는 “수도권 특별상황실”을 방문하여 정부와 수도권 지자체의 코로나19 대응 협업체계를 살펴보고, 확진자의 병상과 생활치료센터 배정에 관한 애로사항을 집중적으로 점검하였다.

전해철 장관은 이 자리에서 “수도권에서의 확진자 관리와 치료가 향후 코로나19 조기 종식의 분수령이 될 것이므로, 국민만을 생각하며 조금만 더 힘을 내주시라”라고 강조하였다.

다음으로 서울광장에 마련되어 있는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하여 검사 현장을 점검하고 의료진과 공무원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이 자리에서 전해철 장관은 서울광장 임시선별검사소의 운영현황 등을 보고 받은 후, “수도권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비상상황에서 선제적 검사를 통해 신속하게 무증상 감염자를 찾아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전해철 장관은 “1년 가까이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전 국민과 정부와 지자체가 협력하면서 쉼 없이 달려왔다”면서 그간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고, “앞으로 중대본 2차장으로서 정부의 지원이 필요한 분야를 적극 발굴하여 코로나19 사태의 조기 종식을 위해 함께 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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