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소제동 철도관사촌에 '문화예술 인프라'로 활력 불어넣는다
대전 소제동 철도관사촌에 '문화예술 인프라'로 활력 불어넣는다
  • 박지훈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12.3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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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고영태)가 지난 12월 21일(월) 대전 CNCITY에너지(회장 황인규) 본사에서 CNCITY마음에너지재단(이사장 심정보)과 철도관사촌 아트벨트 후원식을 갖고 소제동 지역 활성화에 함께 협업하기로 했다.

대전 소제동에 위치한 철도관사촌은 1905년부터 조성된 철도 기술자 거주지로서, 현재는 독특한 골목문화와 카페, 문화예술 공간으로 변모해 대전지역의 명소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혁신도시 지정 및 구도심 개발계획으로 재개발 이슈가 있었으나, 최근 도시재정비위원회 중재로 보전이 결정되었다.

이번 후원을 통해 지역 공기업인 한국가스기술공사가 3백만원 상당의 재원을 지원하고, 관사촌 아트벨트를 운영하는 CNCITY마음에너지재단에서 특별관람권 1,000매를 제작해, 문화예술 인프라 활성화 목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국가스기술공사 고영태 사장은 “대전지역 대표기업인 CNCITY에너지와 구도심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을 함께 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 공공기관으로서 지역문화예술 지원사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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