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5일부터 경의중앙선, 동해선 등 7개 광역전철 노선 시간표 변경된다
내년 1월 5일부터 경의중앙선, 동해선 등 7개 광역전철 노선 시간표 변경된다
  • 박지훈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12.3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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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코레일)가 내년 1월 5일부터 경의중앙선, 경춘선, 동해선 등 7개 광역철도 노선의 전동열차 운행시간을 조정한다.

대상노선은 경의중앙선(문산~지평), 경춘선(청량리~춘천), 동해선(부전~일광), 수인분당선(인천~수원~청량리), 경인선(구로~인천), 경부선(구로~신창, 영등포~광명 간 셔틀전철), 경원선(청량리~소요산)이다. 경춘선 ITX-청춘 운행시간도 변경된다.

변경된 운행시간표는 한국철도 홈페이지와 각 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철도는 중앙선, 장항선 등 간선철도 여객열차 운행시간이 내년 1월 5일자로 전면 개정됨에 따라 광역철도 일부 구간의 시간표도 함께 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정안에는 수도권전철 1호선(경부·경인·경원선) 구로역 경합 열차의 지연해소와 경의중앙선 증편 및 배차간격 축소 등 광역전철 이용객 편의를 높이기 위한 개선방안이 반영됐다.

한국철도 관계자는 “광역전철 운행시간이 많이 변경되는 만큼 해당 노선 이용객은 승차 전 다시 한 번 시간표를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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