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연탄 15,000장 나눔으로 도계지역의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다
한국남부발전, 연탄 15,000장 나눔으로 도계지역의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다
  • 박지훈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12.3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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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 이하 ‘남부발전’)이 발전소 주변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기부로 나눔의 온도를 높였다.

남부발전 삼척발전본부는 지역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광산진폐권익연대 삼척지회에 연탄 15,000장을 기부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사)광산진폐권익연대는 탄광노동으로 진폐증 등의 피해를 입은 근로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설립된 단체다.

삼척본부는 도계지역 진폐재해 영세자 가구를 돕고자 이번 연탄 기부를 기획하게 됐다. 기부된 연탄은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을 통해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2016년부터 매년 지역이웃을 위해 난방용품 기부를 실천하는 삼척본부는 최근 삼척시 원덕읍 소재 지역아동센터에 150만원 상당의 난방유를 지원하는 등 에너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남부발전 박능출 삼척발전본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기부한 연탄을 통해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기 위해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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